가난해도 부자의 줄에 서라 - 탈무드에서 배우는 32가지 비즈니스 지혜
테시마 유로 지음, 한양심 옮김 / 21세기북스 / 2001년 7월
평점 :
절판


<2006년 제 102권째 책>

이슬람 민족 즉 유태인을 오랜기간 연구해온 일본인이 쓴 지금의 세계 경제를 주름잡고 있는 유태인들의

탄생이 배경이 무엇인지, 그들의 조상들이 오랜기간 가르쳐온 삶의 원칙들이 무엇이었는지를, 특히나

경제 관련점에서 쓴 책이다

그린스펀, 피터드러커, 빌게이츠 등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한 세계를 움직이는 인물 가운데 유대인들은

유난히도 많다

그것을 단순히 그들의 지능지수가 높다고 그들은 본래 우리와는 다른 부류의 사람들이라고 볼 수 있나?

5,000여년의 긴 역사를 자랑하는 유태민족이지만 그들이 한 곳에 정착하여 타 국가의 노예가 아닌

삶을 산 시기는 근 1,000년도 넘지 않는다

과거 뿐아니고 가까운 시기에도 말로 표현하기 힘든 불행과 고통을 경험한 민족이니 만큼, 그들의 삶에

대한 의지는 분명 다른 다라 사람들의 그것과는 다를 것이다

세계 최고의 자원 보유국인 중동의 사우디 등을 비롯한 국가들은 오히려 그러한 하늘의 축복때문

인지 실제 국가전체의 수준은 극히 떨어진다

하지만 오랜 방랑의 세월을 겪어야했던 유대인들은 어려서부터 자신의 인생, 목숨을 자신이 책임

져야했고, 그 가운데 차차 두각을 나타내게 된 것이다

우리 역시나 이웃 중국, 선진 일본에 비해 비좁은 국가와 북한을 위시한 무척이나 위험한 지정학적

조건을 갖춘 국가이긴 하나, 이것을 배수의 진으로 개인개인이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

할때에라야 수 천년후에도 존속할 수 있지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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