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이기주의자
웨인 W. 다이어 지음, 오현정 옮김 / 21세기북스 / 2006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2006년 제 98권째 책>

과거에 비해 풍요롭고 과학문명의 편리함을 맘껏 누리고 있는 현대인들이지만, 과거에는 당연하게

향유하던 여유로움들, 삶의 가치들을 지금에 사는 우리들에게는 무척이나 사치처럼 느껴진다

세상은 우리들에게 슈퍼맨, 슈퍼우먼을 될 것을 강요하고 글로벌화니 뭐니해서 극한의 경쟁속에

내밀리고 있다

결국 내가 내 인생의 주인이자 관리자가 아니고 나 이외의 세상 밖의 시선들이, 타인들에게 자신 삶의

조정키를 내맡기고 있는 듯 싶다

남의 판단에 의해 자신의 기분이 좌우되고 지금 있지도 않은 일들로 인해 걱정을 하고...

미래를 걱정한답시고 현재에 늘 노심초사하고 ....

늘상 그런 안타까운 사는 삶을 사는 현대인들에게 저자는 좀더 이기적인 사람이 되라고 말한다

자신의 지금 현재의 행복을 위해서 남들을 좀 덜 의식하고 자신에게 충실하고 잘하든 말든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해보라고 권한다

그 누구도 나의 행복을 가져다줄 수 없기에 자신이 스스로 그 인생의 행복을 챙기라고 권하는 저자

의 이야기는 귀담아들을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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