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든
헨리 데이빗 소로우 지음, 강승영 옮김 / 이레 / 2004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2006년 제 96권째 책>

1800년대를 살았던 저자가 숲 속 월든에 들어가 자연과 함께 사색하며 문명인(?)으로서가 아닌

자연인으로 살며 자신의 생각들을 풀어낸 글이다

200여년의 시간차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가 말하는 많은 인식들이 지금의 우리가 보기에도 상당히

공감되는 부분 또 반성해야 할 것들이 많음에 그의 글이 꾸준히 읽히는 이유가 아닌가 싶다

세상의 시끄러움 속에 있는 것이 아닌 온전히 자신과 함께 하고자 한 그의 삶이 지금 허공에 손을 뻗고

사는 우리들에게 좋은 가르침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