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된 농담
박완서 지음 / 실천문학사 / 2000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2006년 제 66권째 책>

겉으로는 무척 평화스러워 보이는 인간 군상들의 여러 모습들을 통해, 우리 곁의 진실과 농담 내지 허상의

경계가 어디인지 되짙어보는 소설이다. 소설이란 것이 본디 우리들의 모습을 좀더 객관적인 시각에서

바라봄으로서 자기를 성찰하고 생의 의미에 대해 생각케 해주는 것이겠지만, 이번에 다시 읽게 되는

박완서 선생의 글을 접하며 역시나 나는 그의 글법(?)과는 어딘가 맞지 않는구나 라는 생각을 확인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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