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싸한 포장

케네디 리더십
존 바네스 지음, 김명철 옮김 / 마젤란 / 2006년 3월

<2006년 제 65권째 책>

아직도 미국인들의 뇌리에 가장 존경하는 대통령의 하나로 손꼽히는, 미소 냉전의 시대에 위대한 미국을

건설코자 노력했고 핸섬하고 젊은 이미지로 많은 향수를 자극하는 케네디...

그가 의원과 대통령시절 처리했던 업무방식을 통해, 그의 리더쉽은 어떤 것 이었는지 분석한 글이다

이 글을 통해 전에 알지못한 케네디의 '속살'을 많이 알게 된 것은 무척이나 즐거운 일이었지만,

본래 책의 기획의도 와는 달리, 이 글을 너무나 많은 케네디의 여러 이야기를 정리되지 않은 채 산만하게

풀어놓음으로 독자들로 하여금 쉽게 지루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