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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1 - 부자들이 들려주는 '돈'과 '투자'의 비밀 ㅣ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로버트 기요사키, 샤론 레흐트 지음 | 형선호 옮김 / 민음인 / 2000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2006년 제 47권째 책>
일본계 미국인인 로버트 기요사키가 들려주는 부자아빠와 가난한 아빠의 이야기이다
좋은 교육을 받고, 좋은 직장에서 사회의 정규(?)코스대로 살아가는, 또한 '돈'을 너무 밝히는 것은
사람답지 못한 부끄러운 일이라고 생각하는 자신의 아빠(가난한)와 기존 학교의 정형화된 교육보다는
자신의 아이디어로 새로운 현금을 창출하는 것을 중요시하는 이웃 친구의 아빠(부자)의 이야기를 통해
작가 자신이 무엇이 부자와 빈자의 차이를 만들어가는 지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 또한, 스스로 부자의
길을 따라 사고하고 도전한 결과, 47살에 은퇴할 수 있을 정도의 적지않은 재산을 모으게 된, 저자의
경험에 의한 글들이다
"부자는 남을 위해 일하지 않고, 자신을 위해 사업을 한다"
대다수의 가난한 아빠들은 평생을 정부를 위해(세금), 은행을 위해(대출이자), 카드사를 위해
또한 회사를 위해 열심히 일한다. 그들에게 있어 지금의 재정적 어려움을 극복하는 방법은 더 많은
월급을 받는 것뿐이다. 그 늘어난 월급은 다시 여러 지출항목으로 빠져나가는 것이고.. 결국 수입과
지출이라는 순환이 계속될뿐이다
그럼, 부자의 계정은 어떠한가?
부자들도 낮에는 직장에서 열심히 일한다. 하지만, 그들은 늘 자신을 위한 현금흐름을 창출하기
위해 연구하고, 자신에게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하기 위한 '자산'을 만든다. 결국 그러한 자산들이
만들어내는 수익들이 늘어나는 비용을 초과하는 선순환을 통해, 재정적인 독립을 이루게 되는 것
이다
책의 말미에 덧붙이는 저자의 말, 아는 것이 중요하기 하지만, 여전히 더욱 중요한 것은 게으름을
멀리하고, 당장 그 삶을 위해 우리 몸을 움직이고 "실행하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