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의 생각 빈자의 생각
공병호 지음 / 해냄 / 200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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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제 13권째 책>

  "10년 후 한국"이란 책을 본 후로는 공병호씨의 신간들은 전부 읽고 있다.

그의 관점들을 모두 수용할 수는 없으나, 그가 피력하는 많이 내용들이 분명히 나에게 자극제가

되고 있기에 그런 것 같다.

 이번 책 역시 기존의 저자의 생각들을 다시 한번 역설하고 있는 책이다.

 서두에서 밝힌 "사람은 자신의 생각을 닮아가게 되니다. 아니, 사람은 자신의 생각만큼밖에

살 수가 없다" 라는 내용을 주요 정신으로 [나 자신], [타인], [조직], [가정], [사회]로 나누어 성공하는

삶을 위해 어떤 생각들을 가져야 하는 지에 대해 풀어가고 있다.

 저자의 글을 읽을 때면 늘 느끼는 부분이지만, 이 사람 굉장한 독서가이고 그것을 바탕으로 자신의

주장을 잘 정리해서 글을 엮어나간다.

그러면서 좋은 다른 도서를 소개받는 것은 또 다른 선물인듯..(난 이번에 3권을 체크했다)

 이미 다른 자기계발 내지 성공학의 서적에서 볼 수 있는 내용들을 정리한 것이고,

사실 그 방면에는 뭐 색다른 이야기가 없는 게 사실이지만, 늘 자신을 채찍질하고 연마하는 것이

필요하기에 이 책 역시 읽기를 충분히 권할만하다 하겠다. 누구에게 라도...

 많은 부분을 공감하지만, 특히나 "가족을 고객처럼 생각하라"와 "홀로서기"에 관한 message가

개인적으로 늘 생각하던 부분이라 상통했고, Good to Great 를 개인, 회사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

적용해야 한다는 주장도 새겨볼만 하다.

 

 마지막으로 그의 글 중의 일부로 정리하면 될 듯..

 "조그만 홈을 통해 흘러나오는 낙수가 견고한 바위에 뚜렷한 족적을 남기는 것을 본 적이 있다.

우리가 의식적으로 혹은 무의식적으로 품는 생각들은 마치 낙수처럼 우리 자신의 삶에 뚜렷한

족적을 남기게 된다. 그래서 우리는 생각하는 대로 살아갈 수밖에 없다." 

부자의 생각으로 나아가자, 그리고 그에 '실행'이라는 엔진을 달고 달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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