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많은 장르의 책들을 좋아하긴 하지만 특히 좋아하는 장르가 바로 공포, 미스터리, 추리, 판타지입니다
하지만 국내에서 이런 장르 문학 중에 괜찮은 책을 찾기가 너무 힘들어요
물론 판타지, 무협물 쪽은 다양한 작품들이 꾸준히 나오고는 있지만 장르의 벽이 조금 높다 보니까
해리 포터나 일반적인 판타지 소설을 보고 입문하신 분들은 한국보다는 해외 쪽 작품을 더 선호하는 경우도 많았죠
저 역시도 한국 쪽의 책 중에서는 마음에 드는 책을 찾기가 어려웠고
그나마 보는 책들은 꽤 예전에 나왔던 유명한 작가들의 작품을 주로 보고 있는 편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현대적인 판타지 소설 중에서 꽤 괜찮은 작품이 나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찾아보고 있었는데요
판타지와 추리를 섞어 더욱 상상력을 폭발 시키는 책이라고 하더라고요
제가 좋아하는 장르의 두 가지가 결합된 스토리라는 이야기에 흥미로와서 보게 된 책은
바로 문학수첩에서 출간된 정채연 작가님의 '그림자 마법사들 ; 사라진 그림자의 비밀'입니다
몰랐는데 텀블벅 펀딩을 통해서 출간된 책이 굉장히 호응을 얻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