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감을 사야 해서, 퇴사는 잠시 미뤘습니다 - 우리에겐 애쓰지 않고도 사랑하며 할 수 있는 일이 필요하다
김유미 지음 / 쌤앤파커스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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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색의 색상에 감각적인 그림이 그려져있는 깔끔한 표지를 가진 이 책이 오늘 보여드릴 책인

"물감을 사야 해서, 퇴사를 잠시 미뤘습니다" 입니다

책의 제목과 그림은 살짝 프레스 되어 있어서 입체적이기도 해요

 

그림에 관련된 책이라서 물감튜브와 함께 찍어봤는데 어떤가요 잘 어울리지 않나요?

 

우선 제목만 봐도 어?!하고 놀라실 분들이 계실 수도 있을 거 같아요

저도 이 책의 제목을 처음 접하고 깜짝 놀랐거든요!! 아니 이거 완전 내 (=우리) 이야기 아니야?? 하면서요

그림을 그리는 취미를 가진 저를 비롯한 많은 인친분들이 깜짝 놀라셨는데요

 

책의 내용도 저 같이 미술, 그림을 취미로 하시는 분들이라면 대 공감할 만한 내용들로 가득 들어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진짜 다들 한 번쯤 꿈꾸고 있는 이야기가 가득 담겼을 거예요~ 저는 읽으면서 정말 어찌나 공감되던지....

 

 

나는 매일 새로운 것을 그리고 있어요.

그리고 어느 날 문득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것을 발견하기도 합니다.

 

매우 어려운 일이지만 잘 해나가고 있어요.

 

-클로네 모네 (Claude Monet, 1840~1926)

 

 

책에 들어가기 앞서서 클로네 모네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짧은 명언인데 그림으로 많은 것을 발견하고 배우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이 책과 매우 많이 닮은 것 같아 보이네요

 

그저 심심해서 시작한 그림이 평생 하게 될 취미가 되었고, 꿈이 되었다.

좋은 것은 함께 나눠야 한다고 했다.

그림을 시작하고 나서 알게 된 삶의 기쁨과 열정을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세상 사람 모두가 퇴근하고 나서 자기만의 그림을 그리러 가는 모습을 상상해본다.

꼭 그림이 아니라도 괜찮다. 삶이 조금이라도 더 풍요로워지고 기쁨으로 넘칠 수만 있다면

그림이 아니라 다른 무엇이라도 좋을 것이다.

생각지도 않게 푹 빠져버려서 오랫동안 우리의 삶을 온전히 누릴 수 있게 해주는,

나와 당신의 취미 생활을 예찬한다.

                   

"오늘, 퇴근하고 뭐 하세요?

 

프롤로그에서는 굳이 사람들에게 말을 하지 않아도 괜찮은 정말 오롯한 나만의 취미에 대한 이야기와 동시에

그런 취미생활에 대한 글을 쓴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 해줍니다

그리고 그림이 아니더라도 무언가 취미를 찾으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세상에 많은 사람들이 있듯 많은 취미가 존재하겠죠 누군가에게 자랑하지 않고,

보이려고 하는게 아니라 진짜 내가 좋아서 하는 것이요

여러분이 좋아하고 사랑하는 취미는 과연 무엇인가요? 무엇을 할 때 행복하세요?

 

 

이 책에서는 목차를 '스케치북 넘기는 순서'라는 조금 더 예쁜 이름으로 적혀있는데요

총 다섯가지의 큰 파트로 이루어져 있고 그 속에 작은 작은 이야기들이 가득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그 작은 이야기에 어떤 내용이 숨겨있는지도 꼼꼼하게 적혀있습니다

 

목차만 보더라도 단순히 취미를 위한 책이 아닌 한 사람의 삶의 변화가 빼곡히 들어있다는 걸 느낄 수 있으실 것 같네요

 

첫번째 파트인 말하지 않아도 괜찮은 시간에서는 취미를 찾은 이유,

취미를 시작한 후의 감정과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SWOT 분석을 통해서 제일 해보고 싶었던 것이 무엇인가를 알아냈지만

다시 생각해보니 지금까지 여러 핑계를 대고 하지 못했던 것이

그림이라는 것을 떠올리고 그 순간을 놓치지 않고 잡아낸 모습을 제일 먼저 보여주는데요

사람들은 '우와 저거 재밌겠는데?'라는 굉장히 흥미로운 마음으로 쳐다보다가도

막상 시작은 못하고 그대로 스쳐가듯 끝이 나는 것도 있고

며칠 고민하다가 접는 것도 있을 것이고 시작하는 것도 있겠죠 하지만 그럴 때가 있잖아요

'우와 재밌겠다 해보고 싶은데?'라는 생각에 갑자기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시작해버리는 그 순간이요,

물론 작가님은 그 순간보다는 더 길고 긴 시간 속에 숨어있던 것을 잡아낸 것이겠지만....

어쨌든 갑자기 다가온 반짝이며 지나가려는 것을 손을 뻗어 잡아낸 그것도 굉장히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내 인생에 무언가를 끌어들이고 시작할 수 있게 되었으니까요 문제는 그걸 어떻게 잘 키워나가느냐가 제일 중요하겠지만요...

작가님의 이야기를 보면서 제 모습이 보였어요 디자인과를 나왔지만 제대로 된 순수미술을 접하진 않았기 때문에

항상 그림에 대한 갈증이 있었는데 여러가지 이유와 핑계로 시작은 못했거든요...

그랬다가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우연한 순간에 뭔가에 떠밀리 듯 순식간에 미술 수업에 등록하고

수업을 듣기 시작했던 그 순간이 참 감사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저도 그림을 배운지 봄이면 2년이 되어가네요

 

나는 미술을 전공하기 위해 그림을 배우는 게 아니었다.

미술을 배워 미대에 진학한다거나 직업을 바꿀 계획은 없었다.

다만 나 혼자만의 시간에 뭔가를 배우고 싶었고, 그것이 그림이라면

내가 그린 그림을 가족과 친구에게 선물하고 싶었다.

직접 그린 그림을 집에 걸어둔다는 것은 얼마나 멋진 일인가,

그렇다면 굳이 미대생 흉내를 낼 필요가 없었다.

 

 

저는 처음 그림을 배우러 가면서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도 아무리 그래도 내가 디자인을 전공했고 한달이든 두달이든 미술 학원의 문턱도 넘어봤고

순수미술 전공자는 아니지만.... 그래도 처음으로 미술하는 사람들보다는 잘 해야하지 않을까?,

다른 사람들이 나보다 훨씬 잘하면 어쩌지?라는 근거없고 쓸모없는 그런 두려움들...

그런 마음은 여전히 한 번씩 머릿 속에서 새어나오는데요 작가님의 글을 읽으면서 굉장히 공감했어요

그리고 깨닫게 되었네요 굳이 미대생 흉내를 낼 필요가 없다는 것을

물론 저는 직업 자체가 관련된 직업이고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그림 쪽을 겸해보고 싶은 계획도 있습니다만

그래도 진짜 배우는 이유는 그저 내 그림을 그리고 싶고 배우고 싶었기 때문이었거든요

그걸 왜 잊고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작가님을 통해서 다시 그 의미를 찾게 되었어요 그리고 쓸모 없는 생각들을 끊어낼 수도 있겠죠

 

그림을 계속 그리게끔 동기 부여를 해주는 두 가지 이야기 중에서 제 마음에 더 와 닿았던 것은

바로 두 번째 그림은 함께 그려야 한다는 것이다인데요

그림은 당연히 즐겁게 그리는 것이지만 혼자 그리는 것보다 다른 사람과 그림을 그리게 되면

즐거움도 배가 되고, 도움도 받을 수 있고, 확실한 동기부여가 되더라구요 같이하는 동료가 있다는 것 그 하나만으로도요

그래서 그런 이야기도 있어요 그림 실력을 키우는 방법 중의 하나로

꾸준히 그리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긴 하지만 SNS에 올리라는 것이죠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것이 정말 큰 도움이 된다고 했습니다

동기부여도 그렇고 다양한 방식으로요 매번 그림을 올림으로써 무언의 약속을 하게 되는 것과 마찬가지라서

꾸준히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원동력도 된다하고요 지금은 예전에 비해서

조금 더 다양한 사람들에게 내 그림을 보여주고 함께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생각해요

바로 옆에 있는 사람만이 아니라 인터넷을 통해 방송을 통해서

전 세계의 사람들과 소통하며 함께 그림을 그리는 동료로써의 마음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죠

 

선생님은 내가 그리는 그림을 연습이 아닌 작품으로 대해줬다.
지금도 나를 취미로 그림을 배우는 학생이 아닌, 작품을 하는 아티스트로 대해준다.
그 덕분에 그림을 그리면서도 늘 새로운 기회를 마주한다.
꾸준히, 지속해서 한다는 것이 인생을 살아가는 데 큰 힘이 된다는 사실을 나는 그림을 통해서 배웠다.
물론, 좋은 선생님을 만나는 행운이 따라야 한다는 중요한 사실도.

  

작가님은 선생님에 대한 고마움을 담은 이야기도 많이 쓰셨는데요

그림뿐 아니라 어떤 취미를 가지든 훌륭한 선생님을 만나는 게 가장 어려운 일일 겁니다

작가님은 본인에게 어울리고 딱 맞는 정말 좋은 선생님을 만났다는 걸 문장 문장마다 느낄 수 있었어요

학생 한 명 한 명의 그림을 소중하게 여겨주고, 그 학생들의 감정까지도 이해해주고

기회를 주고 정말 훌륭한 한 사람의 아티스트로 대해준다는 것이

얼마나 고맙고 행복한 일인지 모르는 사람은 모를 겁니다

저 역시도 좋은 선생님을 만났다고 생각하는 부분에서 작가님과 매우 닮아있어요

저는 일주일에 한 번 수업을 듣다보니 많이 느리게 진행되는데

항상 칭찬해주시고, 부족한 부분도 괜찮다고 해주시면서

필요한 부분을 놓치지 않고 알려주시고 최대한 학생들 개개인의 그림체와 색감을 지키도록 해주십니다

아무리 못해도 절대 손대지 않으세요 스스로 할 수 있게 자신의 작품을 완성할 수 있도록

옆에서 도와주고 가르쳐주는 든든한 지원군으로 힘을 주시거든요

저는 아직 선생님의 그림을 보면서 스케치하고, 색을 찾고, 채색을 하는 단계인데,

창작하는 단계로 넘어간 분들에겐 전시회도 제안해주시는 등 많은 기회도 주시고요

작가님도 저도 참 좋은 행운을 만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오래 선생님한테 배우고 싶어요 큰 이변이 없는 한은 그럴 것 같습니다

 

두번째 파트 잘 그린 그림보다 소중한 것들에서는 화실에서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써주셨는데요

화실 사람들과의 이야기도 그렇고 분위기에 대한 이야기들이 가득해요

특히 소리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있었는데요 다양한 소리들도 조용할 뿐이고,

집중력을 위한 훌륭한 ASMR이라고 표현해주셨는데 그 말이 딱 인 것 같습니다

연필의 사각거림은 듣고 있으면 마음도 편해지고 그림에 몰두할 수 있는 정말 최상의 소리거든요

저는 원래도 연필이나 색연필을 좋아했는데 수업을 들으면서 더욱 좋아졌어요

그리고 학창시절 이후 잘 쓰지 않았던 연필을 다시 곁에두고 쓰기 시작했습니다

역시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은 다 비슷한 것 같아요

그리고 중간 중간 작가님이 직접 그린 그림들이 나오는데 소묘부터 모작, 창작 그림까지 다양한 종류의 그림들이 나옵니다

작가님만의 그림체, 색감을 느낄 수 있는데요 정말 너무 잘 그리시더라구요

그렇게 그리기까지 얼마만큼의 노력이 있었을지.... 감히 상상이 되지 않습니다

 

그림에 대한 고민이 끊이지 않는 이곳은 '성인 취미 미술 학원'이다.
다 큰 어른들이 직장과 가정을 벗어나 머리를 식히기 위해 오는 곳.
화실의 정체성을 의심하게 하는 우리의 한숨은 함께 나누기에 의미가 있다.

 

세번째 파트인 서툰 사람들끼리 주고 받는 말에서는 특히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이 잔뜩 들어있었어요

제가 취미 미술 수업을 듣기 때문에 더 그런 것 같아요

잠시나마 아이들을 내려놓고, 가정을 벗어나서 나만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서 오는 사람들이라서

물론 대화하다보면 아이들이 이야기도 굉장히 많이 나오지만

색이 잘 안 잡힌다, 스케치가 이상하다 같은 투정의 대화들도 많이 나오는데

다들 공감하며 괜찮다 잘했다며 격려해주고 도움도 많이 주고 힘을 받게 됩니다

글에서 나오는 작가님의 화실도 서로의 그림에 대한 편한 이야기, 격려 등이 오가는

행복한 공간이란 점이 너무 너무 좋고 공감 되었어요

 

"색이 너무 사랑스러워."
아니라고 부끄러움의 손짓을 하지만,
내심 듣고 싶은 칭찬은 마음속 깊이 저장해둔다. ​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그것이면 충분하다.
우리는 칭찬받아 마땅하다.

 

칭찬에 대한 이야기도 공감했는데요 사람들 앞에선 너무 부끄럽고 아니라고 하지만

내심 행복해하면서 마음에 담아놨다가 가족들에게 자랑을 하기도 합니다

선생님의 칭찬도 기분 좋지만 함께 그림 그리는 사람들의 칭찬은 조금 더 기분이 좋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같이 그림을 그리는 분들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습니다

물론 그분들의 그림은 칭찬을 받을만하고요 그 칭찬이 주는 힘을 저도 받아봤기 때문이에요

주위에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 있다면, 멋있다, 잘 그렸다라고 지나가는 말로라도 한 번 칭찬을 해주세요

스쳐가듯 하는 말이라도 큰 힘이 되거든요

 

네번째 파트 세상에서 가장 나다운 이야기에서는 그림을 그리는 시간에 대한 이야기,

그림을 그리는 나와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들이 담겨있습니다

거창하진 않고 그림을 그리지만 다른 생각도 많이하고 다른 생활 속에서 그림은 어떤 의미인지 등등의 이야기들도 있죠

무엇보다 좋았던 건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달해주는 거였는데요

 

화실에는 다양한 연령대의 다양한 직업, 성격을 가진 사람들이 모인 만큼

그들의 스쳐가는 이야기는 너무 흥미로웠고 동기부여도 되었습니다

작가님이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서도 참 많은 걸 배웠어요

저는 아직도 시간이 너무 부족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이것도 저것도 하고 싶은 건 많은데 시간은 항상 부족합니다

아이들, 집안일 등등 몸도, 시간도 한정적인데 왜 이렇게 하고 싶은 건 많을까요?

 

 

 

나는 미술을 전공한 적은 없지만 직장인이면서 그림을 그리며 살고 있다.​
가끔 책도 보고 글도 쓰고 있으니 나도 감히 아티스트라고 말한다.
나의 든든한 지원군은 직장이다. 내 삶의 상당한 부분을 직장 생활에 내주고 있지만
어쩌면 직장은 꿈을 현실화하기 위한 최적화된 장소일지도 모른다.
회사를 잘 이용하면 된다.

우리는 누구나 아티스트가 될 수 있다.

 

 

마지막 다섯 번째 파트 마음이 간절히 원한다면이라는 파트에서는

본격적인 작가 등록을 하는 모습이나 화풍에 대한 고민이 가득 담겨있는 이야기들이 있었어요

그외에도 다양한 이야기가 있었지만 저는 우리는 누구나 아티스트가 될 수 있다는 말이 제일 좋았습니다

물론 노력을 하지 않으면서 그냥 그림 하나 올리고, 글 하나 써놓고

나는 아티스트, 예술가, 작가다라고 말하면 안되는 것이지만

그 일을 직업으로 삼지 않더라도 꾸준히 그 길을 위해서 노력하고,

활동하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모두 아티스트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는 순간만큼은 나를 위한 시간이었다.

 

하루 일과에 대한 이야기는 참 많은 공감을 했는데요

저같은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은 아이들을 재우면 육아퇴근하게 되는데 그 이후에 취미 생활을 하는 편이에요

낮에도 하지만 다른 것도 많이 해야해서 오롯한 나만의 시간은 밤부터죠

그렇지만 피곤하다보면 아이들과 함께 잠들 때도 많아서 매일 그렇게 생활하진 못합니다

체력도 안따라주고, 억지로 깨어있다보면 정신력도 떨어져서 나중에 크게 영향을 받게 되거든요

그럴 땐 가끔이지만 혼자인 삶이 부럽기도해요

어쨌든 아이들이 잠시는 밤 9시 침대에서 벗어난 그 순간부터 전 아마도 두번째 하루를 시작하는 거겠죠 작가님처럼요

 

 

모든 사람이 퇴근하고 나서 그림을 그리면 좋겠다.
그림이 아닌 무엇이라도 좋다. 배우고 싶은 일이나 만들고 싶은 일도 괜찮다.
아무리 바쁘더라도 자신과 놀아주는 시간이 필요하다. 적어도 우리 삶에서 하루 중 잠깐은 그래야 한다.
인생에서 자신만의 그림을 그릴 수 있다면 우리는 좀 더 유쾌하고 행복해지고 자신에게 관대해질 것이다.
아마 건강도 좋아질 것이다. 나는 취미를 가지면서 일상의 지루함에서 오는 무기력증이 말끔히 사라졌다.
자책하거나 나 자신이 못나 보일 틈이 없었다. 이렇게 경험한 것을 알리기 위해서는 글을 써야 했다.

 

 

작가님은 취미를 통해서 정말 많은 것을 얻으신 것 같아요

그래서 다른 사람들에게도 취미를 가지라고 이야기하는 것이겠죠

물론 그냥 취미가 얼마나 좋은데 너도 한 번 해봐라는 근거없는 이야기나 추천이 아니라

자신의 경험을 직접 글로 쓰고 남기면서 말이에요

저 역시도 사람은 무엇인가 취미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취미가 주는 행복, 나만의 시간은 정말 큰 도움이 되거든요

저도 사실 취미라고 하면 진짜 많은 것을 이야기하는데

그 중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은 그림을 그리거나 글을 쓰는 순간이에요

모든 복잡한 생각이 사라지고 오로지 그것에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너무 좋고 행복하거든요

그리고 작가님처럼 되는 꿈을 꿔요

누구든 그런 꿈은 꿔봤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취미가 발전해서 일이 되는 것이요

그림을 그린다면 작가등단 혹은 전시회, 글을 쓴다면 출판이 될 수도 있겠고

그외에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을 하기를 바랄 수도 있어요

이 책에는 그런 사람들이 꿈꾸는 이야기들이 현실과 함께 가득 담겨있습니다

취미가 없는 사람들은 아마도 나도 취미를 찾아볼까?라는 생각을 가질 수도 있을 것이고

취미를 가진 사람들은 내가 하는 이게 정말 내가 제일 좋아하는 취미일까 한 번 더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수도 있고

어쩌면 내가 가진 취미를 통해서 나도 많은 발전을 얻고 싶다고 생각하며 더 노력하게 될 수도 있어요

저는 앞으로 더 발전 시키고 싶다는 생각을 품게 되었거든요

그럼 마지막으로 앞에서도 나왔지만 한 번 더 물어볼게요 여러분이 좋아하는 취미는 무엇인가요?

취미가 없는 분들이라면 꼭 취미를 찾아보시고

취미가 있는 분들이라면 그게 정말 내가 좋아하는 건지 아니면 남들이 하니까 따라하는 건지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내가 정말 사랑하는 취미라면 나에게 힘을 주는 취미라면 오늘부터 취미를 위해서 조금 더 노력해보면 어떨까요?

그림이 취미인 분들에게는 더욱 추천해드리고,

다른 다양한 취미를 가진 분들이 읽어도 좋을 것 같아요

물론 취미가 없는 그대들에게도 추천합니다

일에 바빠서 할 시간이 없다는 말도, 나는 잘 못해서라는 말도 필요없어요

내가 원한다면 시간은 충분하고, 어떻게든 할 수 있으니까요 취미는 잘할 필요가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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