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장자 불변의 법칙 - 20th Anniversary Edition
토머스 J. 스탠리.윌리엄 D. 댄코 지음, 홍정희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17년 7월
평점 :
품절


책의 겉표지에 "평균소득에서 백만장자가 되기까지! 1천 명의 부자들이 알려주는 영원불변한 비법"
이라고 적혀 있길래 정말로 평범한 샐러리맨도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비법을 따라 한다면 백만
장자가 될 수 있나? 싶은 호기심에 읽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부자가 되기 위한 비법은 아주 간단한 내용이고 대부분의 내용은 미국의 백만장자들이 자신
들의 부를 어떻게 모으고 유지하고 후손들에게 남겨주는지에 관한 보고서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백만장자 아버지를 둔 자녀들에게 부모에게 경제적으로 의존하지 말라는 경고의 메시지를 주기 위해
기획된 책이라고 합니다.

백만장자 부모들 또한 자녀들에게 어떤 교육을 시키는 지에 따라 자녀들의 삶이 달라진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든 적은 월급을 받고도 노력 • 근면 • 절약 • 시간 • 가정을 통해 행복해질 수 있는데,
그 원리는 자신이 번 것보다 적게 쓰고 장기간에 걸쳐 꾸준히 '다름'에 투자를 한다면 결국 백만
장자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책에서는 진짜 부자와 가짜 부자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벌어들이는 수입이 아무리 많더라도 지출을 더 많이 한다면 그 사람은 가짜 부자입니다.
남들이 보기에 허름한 집에 살고 있고 벌어들이는 수입도 얼마되지 않지만 그 사람이 갖고 있는
순자산이 많다면 그 사람이 부자라는 겁니다.

이 책에서는 대부분 자수성가한 사람들로 자신의 세대에 부를 축적했는데 단지 꾸준히 재산을
모아서 백만장자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들은 돈을 모으는 데 도움이 되는 공통적인 생활방식 7가지를 가지고 있었는데 그건 다음과
같습니다.

1. 자신이 가진 재산보다 훨씬 검소하게 생활한다.
2. 시간과 에너지, 돈을 자신들의 부를 축적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효율적으로 할당한다.
3. 상류층이라는 사회적 지위를 과시하지 않고 재정적인 독립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4. 성인이 된 자녀에게 경제적인 보조를 제공하지 않는다.
5. 성인 자녀들 또한 경제적으로 자립심이 강하다.
6. 그들은 돈 벌 기회가 언제인지 잘 안다.
7. 그들은 적절한 직업을 선택했다. 

이 책에서는 이 7가지 특징에 대해 소개하면서 스스로 개발하라고 말하고 있는데...
글쎄요...
전 책을 읽으면서 100퍼센트 공감하지는 못했습니다.

물론 "부를 축적하기 위해서는 절제와 희생, 근면이 필요하다"는 말에는 충분히 공감합니다.

또 아이들에게 물고기(재산)를 주지 말고 물고기를 잡는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교육에 투자
해야 한다는 말에도 공감합니다.

아이들에게 부모가 부유하다는 사실을 말하지 말고 절제와 근검 절약을 가르치라는 말에도
공감합니다. 

하지만 평범한 샐러리맨들이 백만장자가 될 수 있는 불변의 법칙에 대한 내용이 아닌 건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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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마스터
김나디아 지음 / 북랩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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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유독 영어에 쏟아붓는 돈과  시간이 많습니다. 유치원 시절부터 시작해 대학까지, 그 이후
사회에 나와서도 영어를 끊임없이 공부합니다.

하지만 "영어를 공부한다"라는 말이 애초에 성립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다른 나라의 언어를 배우는 목적은 결국 그 나라 사람들과 의사소통을 자유롭게 하기 위해서인데,
우리나라는 수많은 시간과 돈을 쏟아붓지만 많은 사람들이 영어에 두려움을 갖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영어는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저절로 습득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 점에서 볼 때 영화나 드라마를 통한 영어 학습은 꽤 유용합니다.
단순하게 필요한 문장만 외우기 보다 어떤 상황에서 어떤 표현을 쓰는지 드라마를 보면서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책에서는 다양한 쟝르의 드라마를 난이도에 따라,  주제별로 분류하여 소개하고 있습니다.

오래 전에 영화 "굿 윌 헌팅"의 대본으로 영어 표현을 공부한 적이 있습니다. 그 책에서는 영화의
중요한 장면에서 실제로 자주 사용하는 대화문을 발췌하여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반면, 이 책에서는 사랑/이별, 기분/성격, 외모/패션, 일/업무, 능력/경험/기억, 학교생활, 돈/거래,
음식/술/파티, 약물/건강, 대화, 일상, 상황/분위기/관계 등의 주제로 여러 드라마에서 발췌한 대화
문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QR 코드를 이용하여 원어민의 목소리로 발음을 들을 수 있습니다. 

드라마에 대한 간단한 줄거리와 인물들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한 권으로 미드를 마스터한다는 건 조금 힘들 것 같고 미드 속에서 자주 쓰이는 표현을
몇 가지 공부한다는 생각으로 사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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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다닥 아침 레시피 - 나도 아침 한 번 먹어볼까?
오노 마사토 글, 최유진 옮김, 오다 마키코 요리 / 효형출판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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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세 끼 중 가장 중요한 식사 시간이 아침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직장인이나 고3 수험생처럼 아침
일찍 나가야 하는 사람들에겐 아침밥을 먹기 보다 차라리 아침을 포기하고 그 시간만큼 조금이라도
더 자기를 원하는 사람이 많을 것입니다.

저 또한 고3때는 그랬거든요. 스쿨버스를 타려면 6시 반에는 반드시 집에서 나가야 했는데 새벽까지
공부하다가 아침밥까지 먹고 가려면 절대적으로 잠이 부족했거든요.

엄마는 밥 먹는 데 몇 분이나 걸리냐면서 항상 아침을 먹고 가게 하셨습니다.
간단한 빵이나 우유로 해결하면 좋을텐데 꼭 밥과
국, 나물이 있는 밥상. 

지금은 그 당시 엄마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지만 그 때는 늘 투덜댔던 것 같습니다.

우리 엄마의 기준에 좋은 밥상이란 밥과 국, 여러 가지 나물이 있는 밥상이었습니다. 밥은 하루 세 끼
꼭 챙겨 먹어야 한다고 생각하셨던 엄마.
그래서 초등학교 때 소풍을 갈 때마다 엄마는 찬합에 밥과 국, 다양한 반찬을 담아주시곤 했습니다.

시골이라 늘 산으로 소풍을 갔는데 풀이 있는 곳에서 밥을 먹는 게 무척 고역이었습니다.
다른 아이들처럼 김밥을 먹고 싶었죠.

그래서 중학생이 되고 첫 소풍 때 직접 김밥을 말아서 가겠다고 했더니 엄마가 드디어 김밥 도시락을
싸 주시더군요.

그래서인지 밥을 먹어야 식사를 했다고 생각하는데 요즘 아이들은 간단한 한 끼를 선호하는 것 같습
니다.

하지만 아침마다 밥과 국, 반찬을 차려내기가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럴 때 아주 빠른 시간에 간단하게 차려낼 수 있으면서도 영양도 챙길 수 있는 레시피가 있으면 참
좋을 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간을 아껴서 5분 만에 만들어내는 아침 레시피. 열심히 만들었는데 뒷정리를 하려고 하면 심란하단
생각이 들 때 아침을 건너 뛰기도 하는데, 5분 만에 후딱 만들 수 있는 레시피가 있다면 정말 좋겠죠.

이 책에서는 5분 만에 후딱 아침을 차릴 수 있는 초간편 아침밥 아이디어 210가지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완전식품이라고 많이 알려져 있는 달걀로 만든 다양한 아침밥 레시피, 다양한 빵을 활용한 아침밥, 빵이
싫다면 쌀로 만든 아침밥, 과일과 채소로 만드는 아침밥과 국물이 있는 아침밥 레시피까지...
어렵지 않고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만들 수 있는 아침밥 레시피북입니다.

저자가 일본 사람이라 일본식 아침밥상에 어울리는 레시피들이 있어서 그게 조금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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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수한자 500자 따라 쓰기 : 하권 준4 ~ 4급 - 획순을 따라 쓰기만 해도 스스로 기억되는 ㅣ 급수한자 500자 따라 쓰기
권용선 지음 / 홍익교육(아이한자)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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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초등학교 6학년 때 한자능력검정시험을 본 적이 있는데, 그 때는 학교에서 단체로 시험을
봤기 때문에 5급과 준5급 프린트물을 나눠주고 그걸로 공부해서 5급을 땄던 기억이 납니다. 

오래 전, 초등학생이었던 아들이 준비했었던 급수 한자는 8급부터 4급까지 있는데, 지금 살펴보고
있는 《급수한자 500자 따라쓰기》는 상권과 하권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상권에서는 8급에서 5급까지의 급수 시험에 필요한 500자를 소개하고 있고, 하권에서는 준4급과
4급 급수 시험에 해당하는 500자를 따라 써 보면서 한자를 익힐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 책은 준4급과 4급의 한자검정시험 대비용 따라쓰기 책입니다.

준4급에 해당하는 한자 250자와 4급에 해당하는 한자 250자를 소개하고 따라쓰기 할 수 있도록
6번의 연습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난 번에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한자 교재를 본 적이 있는데 그 책은 한자를 연습할 수 있는 공간과
크기가 너무 작아서 불편했었습니다.

반면 이 책은 초등학교 1, 2학년 아이들이 사용하는 10칸 국어 노트보다 크기가 더 커 쓰기 노트로
사용하기 적합한 것 같습니다.

 각 급수별 한자 각각에 대해 숫자로 획순을 표기하여 순서대로 한자를 쓰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습
니다.

장음으로 발음되는 한자는 (:) 표시를 하여 구분하고 있고, 부록으로는 118개의 사자성어를 소개
하고 있어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초등학생들이 한자를 익히기에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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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타이베이 - 나만의 맞춤 여행을 위한 완벽 가이드북, 2017~2018 ㅣ 지금 시리즈
김도연 지음 / 플래닝북스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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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작년에 타이베이에 갈 기회가 생겼는데 여러가지 여건이 안 맞아 못 가고 말았습니다.
다녀온 아가씨와 아버님께서 정말 좋았다며 나중에 같이 가자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언젠가 가 볼 곳을 책으로 먼저 만나보기로 했습니다.
'여행 책은 이 책이 좋은 책인지는 일단 여행을  한 번 다녀와야 보인다'라고 저자가 prologue에
썼던데 이 책을 다 보고 나면 타이베이에 가 보고 싶을 것 같네요.

제일 먼저 2박3일, 3박4일, 4박5일로 짜여진 코스여행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 중 제일 관심이 갔던
것은 '모녀가 함께하는 타이베이 4박5일' 코스여행이었습니다.

온천도 둘러보고 엄마와 함께 소원을 담은 천등도 날려보고 야시장도 둘러보고 맛있는 것도 먹으며
여자들만의 여행을 즐기기에 좋을 것 같았습니다.

이 책에서 마음에 들었던 것은 코스여행을 소개하면서 각 코스별로 들어가는 예상경비를 산출해
놓았다는 것입니다.

1인 기준으로 숙박비, 교통비, 식비, 입장료까지 대략적으로 알려주고 있어서 타이베이 여행을 준비
하고 있는 분들에게 여행경비와 여행일정을 어떻게 짜야 하는지 참고할 수 있어 좋을 것 같습니다. 

'트래블 버킷 리스트'에서는 여행을 하는 동안 놓쳐서는 안 되는 버킷리스트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타이베이의 대표음식을 맛보는 것, 밀크티 천국인 타이베이에서 어떤 밀크티를 골라서 다양하게
마셔볼 것인지, 어르신들이 좋아할 온천과 마사지 체험은 어디로 가야 할지 알려주고 있습니다.

타이베이 영화에 나오는 촬영지도 소개하고 있는 걸 보면서 문득 외국에서 판매되는 우리나라의
여행책자가 궁금해지더군요.

다른 나라 관광객들도 우리나라 드라마 속 촬영지를 여행책자에서 보고 왔겠구나 싶더라구요.

꼭 가 봐야 할 지역별로 BEST COURSE를 소개하고 있는데, 여행자들이 거쳐야 할 대중적인 필수
코스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관광과 식도락, 쇼핑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는 코스입니다.

그 다음으로 추천할만한 숙소에 대한 정보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론 타이베이의 기본 정보와 여행을 준비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여권 만들기, 비자, 
항공권 구입, 환전, 여행자 보험 가입, 여행 가방 꾸리기 둥)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간단한 여행회화도 우리말 발음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한 권으로 "타이베이 여행 준비는
끝"이라고 말하기는 애매하지만 참고할 만한 내용은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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