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때 학교 근처 서점에 책이 없어 주문해서 본 ‘설국‘. 그때 당시에는 왜 이 소설이 노벨문학상을 받을만한 작품인지 솔직히 이해하지 못했었다.새롭게 나온 설국을 사서 읽기 시작했다. 고등학교 때의 나와 지금의 나는 이 작품을 어떻게 다르게 생각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