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낌없이 뺏는 사랑
피터 스완슨 지음, 노진선 옮김 / 푸른숲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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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나왔기에 작가의 두번째 소설인줄 알았는데 데뷔작이었다. 잘 읽히긴 하는데 결말도 그렇고 뭔가 딱 눈에 꽂히는 문장도 없고 남는 것도 없다. 내 입장에서는 반전이랄 것도 딱히 없었다. 그냥 딱 잘 읽히는 글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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