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랑별 때때롱 (양장) 개똥이네 책방 1
권정생 지음, 정승희 그림 / 보리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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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 책은 권정생선생님이 쓰신 책이다. 저번에도 말했듯이 이 분은 버려진 잡지나 책을 읽고 책을 써왔다고 한다. 그에 비해 이 책은 너무나도 대단한 창의력을 가지고 계신 것 같다. 이 책에서 일깨워 주려고 하는 것은 노력하면 우리 지구도 환경을 좋게할 수 있다는 것 같다. 왜냐면 랑랑별에서도 옛날엔 정말 불쌍한 나라였고 저번에 읽은 고그린맨도 더러웠던 곳이 노력으로 인해 아름다워 졌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고 생각한다. 우리나라도 예전엔 땅도 좋고 물도 좋은 나라였는데, 무분별한 개발로 인해 안 좋아 진 것이다. 나는 이 책을 보면서 이 걸언제 다 읽나?싶었는데 이야기가 너무 흥미진진하고 재미있어서 하루만에 읽었다. 집중하려고 애를 쓰지 않아도 저절로 빠져드는 책이었다. 게다가 이름도 외우기 쉽고 좋았다. 그림도 좋았고 편지로 먼 별이 서로서로 이야기하는 것도 흥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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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랫말 아이들 - MBC 느낌표 선정도서 어른을 위한 동화 12
황석영 지음, 김세현 그림 / 문학동네 / 200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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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작가는 황석영이라는 아주 유명한 사람이다. 쓰는 한마디 한마디가 기억에 남는다. 그는 일생이 남달랐다. 많은 전쟁통을 겪어오면서 많은 경험을 했다. 역시나 이 책은 그 수없는 경험 덕분에 최고가 될 수 있었던 것 같다. 많은 인생을 살아오신 황석영작가는 아주 정정하시다. 이 책의 내용은 가난의 삶과 옛 사람들 책의 인물들의 아픔 고통 등을 잘 표현한 이야기이다. 이웃과의 정도 많이 느꼈다. 특히 고문관 아저씨의 희생이 머리속에 기억으로 남았다. 그리고 이야기안의 냄새의 묘사 생김새의 묘사 너무나도 생생하여 직접느끼는 것만 같았다. 나는 이 책의 수준을 높이 본다. 난 이 책의 내용을 이해하지 못해 다시 읽은 적도 수차례가 된다. 또한 사투리가 심한부분이 있어 해석조차 힘들었다. 그래도 난나의 삶을 되돌아보기에 적합한 책으로써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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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사시는 그 나라에는 -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읽는 시
권정생 지음 / 지식산업사 / 200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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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권정생 선생님께서 쓰신 책이다. 나는 이야기인 줄 알고 책을 펼쳐냈는데. 시였다. 이 선생님은 원래 이야기가 대부분이였다. 시는 더 잘 쓰신 것 같다. 그 길고 긴 장편소설을 읽어도 이렇게 뜻이 깊은 시도 좋았던 것이다. 이 책은 선생님께서 어릴 때부터 쓰셨다고 나와있다. 버려진 책이나 잡지를 읽고 이러한 좋은 시를 써내는 것이 아주 천재적이라고 생각한다. 동물 식물을 보고 그렇게 많은 생각을 하시다니, 상상력이 풍부하신 것 같다. 특히 민들레이야기 그 조그만하고 보잘것없는 민들레를 보고 가여워하시는게 대단했다. 또 할아버지 금강산 구경가요는 가장 좋아하는 시로 삼고 싶었다. 아니, 가장좋아하는 시이다. 결핵.. 어떤 아주머니가 야위어가는 모습을 어찌도 그렇게 잘 표현했는지 너무나 실감이 났다. 세상은 너무나도 메정하다. 불쌍한사람은 더욱더 힘들어만 가고, 부유한사람은 더 부유해지는게 너무나도 메정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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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그린맨 vs 심술통 떼돈 공갈 팍팍써 - 판타지 과학환경동화
조너선 리 지음, 노은정 옮김 / 삼성출판사 / 200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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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우리나이 13살 보다 1살 적은 거의 또래에 가까운 아이다. 그런데 이 아이가 곳곳의 대통령을 만나며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환경을 위해 많은 일을 한다고 뒤에 나와있다. 앞부분에 책을 읽는 친구들에게,, 라고 한 부분을 난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이 책에는 개성이 톡톡튀는 인물들이 많다. 그래서 더욱더 재미있게 느껴진다. 여기서는 초록나라가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노력해서 초록나라. 곧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나라를 만드는 과정을 보여주고있다. 그 과정 또한 조너선이란 아이가 쓴 것이다. 그저 놀랍기만하다 창의력과 우리 지구의 환경을 생각한는 마음을 본받고 싶다. 이 나라도 많이 오염이 되있었다. 하지만 사람들의 노력으로 사람들이 살기좋은 나라로 변한 것이다. 여기서는 짱슈타인교수가 나오는데. 너무나도 대단하여 입이 벌어질 정도 였다. 고그린맨은 많은 고난을 겪었고, 그 또한 짱슈타인교수가 있었기에 이루어 낼 수 있었다. 제목도 난 창의력이 돋보인다고 생각한다. 이 책에나오는 심술통공해박사는 너무나 아쉬운사람이다. 그 똑똑한 머리로 자신의 의지와는 달리 나쁜일에 투자를 하다니. 우리나라도 고그린맨 2세가 태어나 초록나라로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 대신 심술통 떼돈 공갈 ,, 들은 절대로 태어나지 않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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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의 오월 이삭문고 1
윤정모 지음, 유승배 그림 / 산하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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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5.18광주에서 일어난 아주 치욕스러운 우리 민족의 아픔과 고통이다. 이 책에서는 선생이 5.18묘지에 학생들을 데리고 가서 우리민족의 고통을 보여주었다. 그 중 묘지중의 하나의 사진을 보고 '나'는 오래전 헌혈을 심하게 하고 죽은 누나가 생각났다. 진실을 외면하거나 알려고도 하지 않았던 '나'는 누나의 슬프고도 어처구니 없어보이는 죽음을 오랜 세월이 지나서야 기억의 수면위로 떠올린다. '나'는 이제 진실을 캐내려하는 사람이 된다. 누나가 바라는 것은 망월동으로 묘가 옮겨지는 게 아니라 자신의 진실이 밝혀지고 명예가 회복되는 것인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이 때의 우리 민족은 무조건 말도 못하고 수많은 사람들이 고통속에서 죽어 나갔다. 총소리만 울려퍼질뿐이다. 그리고 이런 사람들을 그냥 넘기지 말고 그냥 파묻혀 가면서 이야기를 끝내기는 우리민족이 너무나도 가엾었다. 자신의 목숨을 걸고 싸운 우리의 용사를 생각하고 또 생각하며 살아가야 겠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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