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뜨지 않는 마을 산하어린이 12
윤기현 지음, 박소래 그림 / 산하 / 1991년 3월
평점 :
품절


나는 이런 글자가 이렇게 지루해 보이는 것도 처음이다. 표지만봐도 읽기가 싫어진다. 하지만 그 속은 다른세상이다. 나는 이 책에서 소에대한 옛날사람들의 관념을 알게 되었고 더 재미있고 아슬아슬했다. 그런데 여기에나오는 독약을 뿌린 사람들이 굉장히 싫었다.이 책에서 나오는 문제점들의 원인이 거의 그것인것같다. 좀더 편하게 살기위한 몸부림이 너무나도 싫었다. 이 책의 할아버지의 말이 다맞았다.나는 생각했다. 할아버지가 생각하시기에 이 마을은 너무나도 평온했다. 하지만 그 사람들 때문에 마을이 점점 변해가고 있었다. 그리워 보였다. 이 책에서 제목이 해가뜨지않는 마을 이라는 것이 조금 이해가 된다. 할아버지는 끝까지 고향을 아끼셨다. 나는 이 책에서 많은 것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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