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은 구실은 내가 전에 이 책의 저자 서정홍 선생님께서 지으신 내가 가장 착해질 때 라는 책을 읽고 감명깊게 읽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 또한 나에게 큰 감동과 재미를 선물해 주었다. 서정홍 선생님께서는 어린마음으로 어른들을 보는 마음을 잘 설명하고. 한 구절 한 구절 깊은 뜻이 담겨있는 시를 만드셨다. 시는 마음의 양식이라고 뒷표지에 적혀있었다. 그 말도 조금 공감이 갔다. 이 책에서 재미있었던 시는 '아픈 병 다가져간 외할머니'다. 왜냐면 이 시에서는 엄마가 외할머니아프기전에는 아프다 아프다 하시다가 외할머니 아프고 그 소리를 안한 것을 재미있게 표현했다. 닳지 않는 손은 물건은 쓸 수록 닳는데, 왜 쇠 빠지도록 일한 엄마, 아빠는 손이 닳지 않는 다고 표현했다. 그리고 옛날 이야기1 도 재미있었다. 저승갔다가 배탈 돈이 없어서 죽었다 살아나신 할머니 이야기이다. 순전히 어린이를 대상으로 할 만한 이야기이지만 재미있었다. 그리고 마지막 소원 이란 시도 굉장히 감명깊게 읽었다. 세가지 소원이 있는데, 소박한 소원이였다. 이 책에 나온 시는 모두 머리속으로 장면을 떠올리면서 읽었다. 재미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