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처음부터 다른 책들과는 남달랐다. 엘리오라는 아이는 정말 상상력이 풍부한 아이였다. 하지만 그 아이에겐 멍청해 보이는 단점이 있다. 엘리오는 매일마다 작은 물체를 보고 항상 공상을 한다. 하지만 입을 벌리며 공상을 하기 때문에 멍청해보인다고 엄마와 아빠가 혼내고 선생님이 혼내고 그러다가 아빠가 엘리오가 상상력이 좋은 것을 알고 있다. 그래서 그렇게 입을 벌리고 있으면 구름이 몸 속에 들어간다고 속였다. 그렇게 하니 엘리오는 평소 놀라운 일과 믿겨지지 않는 일을 잘 믿는다. 그래서 이 이야기를 믿고 말았다. 그리고 그 것이 정말 자신의 뱃속에 있는 줄 알고 있었다. 정말 웃기는 일이다. 그리고 더 이상해진 아들을 바꾸기 위해서 작전을 세운다. 하지만 안 나간다. 아빠는 그라뚠을 할머니에게 대려다주었다. 그러니 구름보다 그라뚠이 더 좋은 것을 알고 구름이 없다는 것을 알게된 이야기이다. 이 책은 나까지 상상을 많이 하게 해준다. 첫내용부터가 나의 호기심을 사로 잡았다. 파리가 직각으로 돈다는 것이다. 나도 그래서 유심히 관찰해 보았다. 기분탓인 줄은 몰라도 정말 그런 것 같았다. 정말 재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