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일본에게 점령된 우리나라의 모습이다. 이미륵 선생님이 정말 살아온 이야기를 그대로 쓴 것이기 때문에 더욱 생생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지금의 우리 나라와 비교해보면 많이 달랐다. 그 때 당시 아이들을 매우 영리하고 착하고 굳세었다. 그리고 내가 알았던 우리 학교는 서양에서 받아들인 것인지도 몰랐고, 유럽에서도 직접 몸을 해부해보고 그 과학성을 알았다니.. 참으로 용감했다. 하지만 우리 나라 민족이 더욱 영리하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이 책에서 내가 지금 배우는 사회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 그리고 만리장성이 우리민족이 하나하나 다 일일이 쌓았다는 것도 처음 알았다. 정말 이 책에는 우리민족 그리고 우리 문화 우리 역사가 그대로 나와있으면서도 서양문물의 받아들임과 정말 재미있게 잘 쓴 것 같다. 그래도 일본에게 점령 당하고 이미륵 선생님이 정말 알차게 공부해서 그런 시련을 겪었다는 것도 믿기지 않았다. 그리고 자연.. 그리고 기차를 타고 서양으로 갈때 나도 평화스런 느낌이 들었고 우리 문화가 나온 문장을 읽으면서도 마음이 평온해 졌다. 그리고 정말 믿기지 않았던 것은 하루를 꼬박 걸었다는 것이다. 지금의 사람들로 봐서는 절대 그런일은 없다. 정말 대단하다. 우리 나라가 이만큼 발전한 것이 한편으로는 좋지만 한편으로는 섭섭했다. 왜냐하면 그 발전 때문에 우리나라가 그 고생을 겪고 그 시련을 겪고 매일 두려움에 떨고 살았으며 그 것으로 오늘날에도 자연이 굉장히 파괴되서.. 모든게 아쉽다. 이미륵 선생님처럼 우리나라도 독립적으로 우리만의 방법으로 발전하고 우리만의 방법으로 공부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