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평소에 일본에서 일으킨 임진왜란이나 일제감정기에 관해서 관심이 많았다. 그런데 이렇게 책으로 이미륵이라는 옛날 사람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읽기란,, 정말 나에겐 벅찬 만큼 기뻣다. 한장한장 일일이 읽어봐도 모두 재미있는 이야기 뿐이다. 일부분을 봤어도 정말 재미있는 것이다. 나는 누가 죽거나 가슴이 두근거리거릴정도로 무섭거나 슬픈 이야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이 책을 읽으며 정말 재미있었다. 신식학교도 우리나라가 스스로 해낼 줄 알았는데. 아니다. 우리나라가 영리한 민족이라는 것은 잘 알고 있었다 그래서 매우 자랑스러웠다. 우리나라는 그래도 부족한 나라라는 것을 깨닳았고 이제부터는 우리나라도 독립적으로 점차 선진국으로 아니 영리하게 변해갔으면 한다. 이 책에서는 아버지방을 뒤지다가 목이 심하게 부어 오르는 장면을 보니 내가 더 아팠다. 정말 그런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자연과 섞어 말하고 유럽에서의 개방도 내가 지금 배우고 있는 역사에 매우 도움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