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꼼수다 뒷담화
김용민 지음 / 미래를소유한사람들(MSD미디어) / 2011년 10월
평점 :
절판


김용민 저 | 미래를소유한사람들 | 222쪽 | 284g | 120*190mm | 2011년 10월 28일 | 정가 : 11,500원


[조국현상을 말한다]와 [닥치고 정치]는 이미 사서 읽었건만, 마지막까지 다 읽지 못하고 남겨둔 상태였다. 두 책다 정치와 정치인을 잘 모르는 내가 쉽게 쉽게 읽을 책이 아니어서 들자마자 신나게 읽지 못했는지도 모르겠다. 이런저런 상황을 나름대로 생각해보고 저자의 생각과 나의 짧은 생각도 비교해보고, 생각의 범위가 다름을 다시한번 느껴보고 감탄하기도 했었다. '시사평론가'의 시야를 내심 부러워하고 있던 차에 조금 쉽고, 요즘 관심 있는 '나는 꼼수다'의 뒷이야기에 관한 책이 나왔다고 해서 구입하고 가볍게 읽어냈다.

 

이 책의 이야기들은 '나는 꼼수다'를 관심갖고 들었다면, 딱히 새로울 것도 없는 이야기다. 책 사이즈도 그렇고 편집도 그렇고 대충만든 것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드는 책이기도 했다. 심지어는 내용도 책을 낼만 한가 싶기도 하다. 물론 저자가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Part_4'와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을 이야기 해주는 'Part_5'는 흥미롭게 읽었으나 나머지 부분은 좀 심심하다고나 할까? 기대에 못미치는 것이 사실이다. 초판 1쇄를 갖고 있지만, 그 후로 '나꼼수'의 세상은 계속 변화하고 있기에 재판이 나올때는 좀 더 이야기를 추가하여 발행하는 것은 어떨까 생각해봤다. -이미 하고 있다면 좋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꼼수다'를 즐겨 듣기 때문인지, 이 책을 즐겁게 읽었다. 일주일마다 방송을 들으면서 스튜디오 비용 좀 보테고 싶다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은 꼭 구입해서 봐야할 책이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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