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비는 누가 더 잘 부른 거 같애? 

-허각 

-하늘을 달리다는 누가 더 잘 부른 거 같애? 

-허각 

-안녕이라고 말하지마는? 

-그건.. 이승철.  

  

안녕이라고 말하지마는 남자애의 짜증이 드러나야 한다고 했다. 근데 허각은 그게 좀 부족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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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le 2010-10-26 15: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각에게는 진심 미안한 면이 좀 있는 게 저는 허각 뚱뚱하고 못생기고 생김새가 구차해서 싫어해요.

얼룩말 2010-10-26 2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행이어요^^ 경쟁자 한 명 줄어들어서.. 저는 진심 이상형이어요. 귀엽고 재치있고 노래 짱 잘해서 좋아해요.

Joule 2010-10-27 01:32   좋아요 0 | URL
허각이 이상형이시라니 허걱이에요. (.. )( '')

근데 슈스케 라는 프로를 한 번인가밖에 본 적 없어서 허각의 캐릭터는 잘 몰라요. 얼룩말 님 이상형이라니 급 관심 가는데요. 결승전이라도 하나 다운받아 봐야 할랑가.

얼룩말 2010-10-27 13: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슈퍼스타 케이 전편을 무한 반복해서 보고 있는 중이예요 이것 때문에 너무 바빠서 위기의 주부들도 바로 바로 못 볼 정도로요.
 

귀여운 엄마 

생방송 시작하자마자 조심히 허각에게 투표하고.. 

조금 있다가 허각 표 별로 없다면서 또 다시 핸드폰을 든다. 

" 오늘 천 원 어치만 한다 . " 

엄마! 중복 투표 소용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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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한 사랑과 야먕.. 드라마 

내가 제목은 알면서도 그 드라마에 대해 전혀 감을 못잡는 이유를 오늘 티비를 보다가 알았다 

그 드라마가 방영된 것은 1986년도, 내가 국민학교 1학년 때였던 것이다. 

" 저 드라마 너랑 같이 봤지? " 하고 말하는 엄마.. 

" 저 드라마가 했던 게 내가 국민학교 1학년 땐데? 그럴 수가 없지..." 

엄마가 말한다. 

" 그럼 내가 누구랑 봤겠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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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께..?쯤 부터인가, 찬바람이 갑자기 쌩..하고 불기 시작한 날.. 

저녁으로 하얀 쌀밥과 며칠전에 엄마가 담근 간장 게장을 먹었다. 

" 엄마, 날씨가 추워지니까 뭐든지 더 맛있어지는 거 같아. " 

엄마가 말했다. 

" 그래서 천고마비의 계절이라고 그러지 않냐.."  

^^ 

 

하다못해 오늘은 보리차도 맛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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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le 2010-09-27 0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다못해 공장에서 사다먹는 김치도 맛있게 익어가고 있어요.

2010-09-27 17:2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어제까지 빤스만 입고 지내던 오빠가 오늘 보니 긴팔에 긴바지를 입고 있다. 

" 오빠 긴팔 입었네? 덥지 않냐? " 

오빤 보일러 좀 틀으라며 난리고.. 

오빠가 이불에 눕는다. 

" 오빠, 옷에서 담배 냄새 나. 저기 베란다에 돗자리 깔고 누워 있어. " 

오빠가 말한다. 

" 내가 너한테 하고 싶은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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