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쯤 부터인가, 찬바람이 갑자기 쌩..하고 불기 시작한 날.. 

저녁으로 하얀 쌀밥과 며칠전에 엄마가 담근 간장 게장을 먹었다. 

" 엄마, 날씨가 추워지니까 뭐든지 더 맛있어지는 거 같아. " 

엄마가 말했다. 

" 그래서 천고마비의 계절이라고 그러지 않냐.."  

^^ 

 

하다못해 오늘은 보리차도 맛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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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le 2010-09-27 0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다못해 공장에서 사다먹는 김치도 맛있게 익어가고 있어요.

2010-09-27 17:28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