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쯤 부터인가, 찬바람이 갑자기 쌩..하고 불기 시작한 날..
저녁으로 하얀 쌀밥과 며칠전에 엄마가 담근 간장 게장을 먹었다.
" 엄마, 날씨가 추워지니까 뭐든지 더 맛있어지는 거 같아. "
엄마가 말했다.
" 그래서 천고마비의 계절이라고 그러지 않냐.."
^^
하다못해 오늘은 보리차도 맛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