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부터 내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은
유세윤인듯하다.
실은 언제부터였는지 정확히 알 것 같다.
이태원 프리덤 뮤직비됴를 봤을 때부터...
더 정확히는 그가 이태원 프리덤을 부를 때부터..
그 노래를 부를 때 그는 항상 웃고 있다
UV 신드롬 2탄, 야구장에서 부를 때도
옹꾸라 보이는 라디오에서 부를 때에도
그는 항상 웃는다
그 웃음을 보는 순간 난 언제나 똑같이 가슴이 뛰고 사랑에 빠지는 것이다
이번에 엠넷 트웨니스 초이스에서 마지막 무대를 UV가 장식한 것은 정말이지
너무나 멋있다
2011년 최고의 가슴 뛰는 이벤트 중 하나임에 분명하다
유세윤이 신고 나온 분홍색 삼선 슬리퍼도 너무 좋아서 바로 하나 샀다
넘 예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