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빠가 집에서 하는 일은 아무것도 없어. 맨날 자기 몸만 깨끗하게 하고 옷 싹 입고 나가면 다야? "

라고 하는 나에게 오빠가 말한다.

" 오빠가 오빠몸이라도 깨끗하게 하는 걸 다행으로 여겨..."

아..그러고 보니 다행이네...

안 그런 경우도 얼마나 많은가.


우리 집에서 오빠의 샤워 시간이 가장 길다. 정말 하루종일...물을 틀어놓고 있는데

오빠의 샤워는 특별히 "살균"이라 부른다. 

한마디로 "이것이 샤워다!"라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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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을 보고 온 나에게 엄마가 시험 잘 봤냐고 묻는다.

난 망쳤다고 한다.

그러자 엄마는 웃으며 넌 꼭 시험 못봤다고 하면 백점이더라. 이번에도 백점이네 한다.


이 이야기의 포인트는 엄마와의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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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a78 2005-10-17 0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토익 시험 보셨어요? 저는 오늘 성적 나왔어요. ㅎㅎ

얼룩말 2005-10-17 1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토익 시험에 대해서 얘기할 면목이 없다는...공부도 시험도 안봤으니 말예요ㅠ.ㅠ 어제 시험 하나를 보긴 봤죠^^
 

가슴이 두근두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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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말 2005-10-16 2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멋있어

panda78 2005-10-17 01: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천정배님 따님과 학교를 같이 다녀서. - _ - 그 분에게도 호감이 없사와요.;

얼룩말 2005-10-17 1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실은 저도 뭐 그리--;;;
 

그냥 '자유'임

생각의 자유, 자기가 생각한 걸 말할 수 있는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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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처음부터 기독교에 대한 비판이라기보다 야유가 시작된다.

선교사인 아버지 때문에 중국에서 자라난 펄 벅.

대부분의 선교사와 마찬가지로 그 아버지 역시 관심을 못 받는 존재였다. 9남매 중 8번째였고..

등등..

대부분의 선교사들은 중국인들에 대해 전혀 이해를 하려 들지도 않으면서 그들을 그저 미개한

존재로만 보았다.( 헉--; 그 당시 우리나라에서 보기에 청나라는 그야말로 엄청난 나라인데..^^)

잘못된 생각하에 일생을 바친 그들. 오로지 자신이 무엇인가 소명을 다하고 있다는 착각만이

있었을 뿐.--;;;;;

모든 사람이 당연히 기독교인이 되어야 했던 남부인이었던 펄벅.

당연히 기독교를  열라 싫어한다. --;;;;;;

 

 

 

자기 아버지도 형제들도 모두 성당에 다니는 내 친구.

"벌써 5대째...? 그 정도 되었는걸.. "이라 하는 말에

미처 속으로만 생각할 뿐  못한 말.

"서양사람들은 자기 조상들 몇 십대와 그 주변 환경이 모두 기독교인데도

그걸 떨쳐 버리는 걸... 근데 겨우 5대째 갖고 그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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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ioli 2005-10-16 01: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펄 벅이 기독교를 싫어한 줄은 몰랐어요. 저도 읽어봐야겠네요.
그리고 잘못된 생각하에 일생을 바친 그들, 오로지 자신이 무엇인가 소명을 다하고 있다는 착각만이 있었을 뿐...아주 멋진 문장입니다.

얼룩말 2005-10-16 14: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펄 벅의 작품들이 굉장히 폄하되고 있다는 것도 첨 알았어요.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준 작품으로 알고 있는데..(제 주위의..두명정도 생각이 납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