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야말로 처음부터 기독교에 대한 비판이라기보다 야유가 시작된다.

선교사인 아버지 때문에 중국에서 자라난 펄 벅.

대부분의 선교사와 마찬가지로 그 아버지 역시 관심을 못 받는 존재였다. 9남매 중 8번째였고..

등등..

대부분의 선교사들은 중국인들에 대해 전혀 이해를 하려 들지도 않으면서 그들을 그저 미개한

존재로만 보았다.( 헉--; 그 당시 우리나라에서 보기에 청나라는 그야말로 엄청난 나라인데..^^)

잘못된 생각하에 일생을 바친 그들. 오로지 자신이 무엇인가 소명을 다하고 있다는 착각만이

있었을 뿐.--;;;;;

모든 사람이 당연히 기독교인이 되어야 했던 남부인이었던 펄벅.

당연히 기독교를  열라 싫어한다. --;;;;;;

 

 

 

자기 아버지도 형제들도 모두 성당에 다니는 내 친구.

"벌써 5대째...? 그 정도 되었는걸.. "이라 하는 말에

미처 속으로만 생각할 뿐  못한 말.

"서양사람들은 자기 조상들 몇 십대와 그 주변 환경이 모두 기독교인데도

그걸 떨쳐 버리는 걸... 근데 겨우 5대째 갖고 그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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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ioli 2005-10-16 01: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펄 벅이 기독교를 싫어한 줄은 몰랐어요. 저도 읽어봐야겠네요.
그리고 잘못된 생각하에 일생을 바친 그들, 오로지 자신이 무엇인가 소명을 다하고 있다는 착각만이 있었을 뿐...아주 멋진 문장입니다.

얼룩말 2005-10-16 14: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펄 벅의 작품들이 굉장히 폄하되고 있다는 것도 첨 알았어요.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준 작품으로 알고 있는데..(제 주위의..두명정도 생각이 납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