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곧 얘기할 것 같긴 하지만(^^)
손 한번만 잡아보면 안되겠냐길래...
좀..기분이 이상하긴 했지만, 그까짓거..내 손이 뭐 별거라고.. 하면서 손을 내밀었다
손을 잡고 하나, 둘, 셋.. 세발자국쯤 걸어갔을까
앞에서 오던 남자가 그에게 인사를 한다.
쌍용자동차 소장이라고 한다.
"지가 내가 결혼했는지 안했는지 어떻게 알어?" 라고 하긴 하는데..
추하긴 추하지.(^^)
조만간..한국을 떠야겠다.
어차피 반드시 한국을..적어도 서울은 떠야한다.
할인마트에서 시식코너들마다 다 집어먹고 돌아다니면서 언제나 그 생각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