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데 엄마가 그런다

"##아, 너 사람들한테 엄마가 너 얼마나 구박하는지 말했니?"

으음...?

자기가 구박덩어리인지도 모르는 이 천진난만함


댓글(5)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로드무비 2005-08-20 19: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잡을 데 없이 완벽한 나의 독서 편력기'라고 제목 잡을 때 알아봤어유.^^

얼룩말 2005-08-20 22: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글이 추천을 받다니-.- 으앗...
자신의 행복을 과시하는 글은 독자로 하여금 역겨움을 준다고 쓰쓰이 야스타카는 말했는데...게다가 스스로 천진난만 어쩌구까지--;;;

로드무비 2005-08-20 22: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추천 취소합니다.

마늘빵 2005-08-20 22: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천진난만함이 좋은겁니다. 저 좀 나눠주시죠.

릴케 현상 2005-08-21 1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라딘에 추천취소 기능 추가해달라고 하죠^^
 

약학과가 6년이 되기로 했대.

그런데 그것때문에 의대쪽에서 데모를 한다고 하네?

아니..

정말 데모하고 싶은 쪽은 가만히 있는데^^(약학과 학생들..부모들)

왜 남들이 데모를 해주지?^^

 


댓글(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panda78 2005-08-20 19: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약대 6년제로 하면 약사가 어지간한 병은 진단까지 내려서 처방할 수 있게 되기 때문아닌가요. ^^;
 

서울대..비흡연자 우대 않기로..란  제목만 보고도 놀랐었다.

아니, 그럼 담배피는데 똑똑한 애 안 받으면 서울대만 손해네^^

도대체 저런 발상은 누가 한거야. 그런 발상을 하는 사람..짤라야 하는거 아니야?

 

그런데..읽다보니 이거 다들 진지하게 코메디를 하고 있다.

12월 말부터 7월까지 이 사안에 대해서 연구 프로젝트 수행이라-_-;;;;;;;;;;;;;;;;;;;;;;;;;;;;;;;;;;;;;;;;

(하다 하다 별 돈지랄이 다 있당)

조사 결과 대다수가 비흡연자 본인 우대에 대해선 찬성이지만(-_-;;; 믿을 수가 없어!!!!!!!!!!!!!!!)

가족의 흡연을 이유로 탈락은 반대다라-_-;;;;

 

아..

아무래도 이 기사는 만우절 기사가 잘못 올라온게 아닐까.

이 기사가 진짜라고 믿는 내가 바보지.

아무리 세상이 이상하다 해도 이렇게까지 될 순 없겠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1.

동생이 회사 언니 얘기를 한다.

그 언니네는 좀 부자인 듯하나 사실 그 언니 개인은 별볼일 없다. 그런데도 그 집에서는

그 언니가 결혼하기로 한 건물 한 채 있고, 엘쥐 다니는 남자를 별로라고 한다.

사실 그 언니 본인만 놓고 보면 그 정도도 땡잡은 건데...그런 얘기.

(이 얘기 들으면서 굉장히 지루했다. 오빠는 아예 듣지도 않고 티비만 본다.)

그러자 엄마가 말한다.

"룩말아(-_-), 그럼 넌 재벌한테 시집가도 되겠네...^^"

마주보며 히히..웃는 우리 둘.

-_-;;;;;

 

 

 

2.

엄마한테 말했다.

"그 오빠두 별루야. 나보다 똑똑한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나보다 멍청해!"

엄마가 말한다.

"얘! 너보다 똑똑한 애가 어딨니..."

또다시 히히..하고 웃는 우리 둘-_-;;;;;

 

 

 

 


댓글(3)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마늘빵 2005-08-20 07: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님보다 똑똑한 사람 없어요. 혼자 사셔야 될듯 (퍽) ㅋㅋ

얼룩말 2005-08-20 12: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러가지 이유로 결혼은 포기한 듯 합니다 "지금 이 가정 이대로 끝까지 간다!"고 동생들에게 선언했습니다. 음..

릴케 현상 2005-08-20 15: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니 적당히 똑똑할 일이죠^^
 

어린 나이도 아니었다. 대학교 때이니..

완규에게서 넌 동생하고 싸우냐..는 질문을 받았었다.

그때 내 대답은..

"아니, 한번도 없어."

 

 

집으로 돌아와...

동생들에게 물어봤다. 나랑 싸운 적 있냐고

"많지..."

 

헉-_-;;;

동생들이 싸웠다고 생각하는 상황을 난 싸웠다고 느끼지 않는..

이것봐, 싸움은 대등한 입장에서 이루어지는 것 아니야?-_-

서로 적어도 존중을 해주는..

 

내가 동생들을 심히 무시했던 걸까-_-;;;

하여튼 좀 문제가 있는 듯.


댓글(2)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마늘빵 2005-08-19 21: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아직도 싸웁니다.

릴케 현상 2005-08-19 23: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전 누나랑 한번도 안 싸웠어요(주로 쥐어터졌죠-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