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량이 얼마냐는 질문을 받으면 참 난감하다.
주량의 의미도 잘 모르겠고...
뭐 술이야..그냥 입으로 들어가는 건데 특별한 체질이 아닌 이상
그냥 계속 마시면 되는 거 아닌가..
언제쯤 나도 남들처럼 주량이 얼마냐는 질문에
"소주 반병이요" "소주 두병이요"라는 식으로 답을 할 수 있을 것인가.
(아무래도 없을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