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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 난 블로그에 화분 사진 올리는 애도 봤어. "
란 말을 들었을 때만 해도 그냥 잘 몰랐었다.
그런데 오늘 아침에 눈을 뜨고 누워 있을 때 갑자기...블로그에 화분 사진을 올리는 것이
얼마나 역겨운 것인지가 물밀듯이 밀려오는 것이다.
스눕이 말했다.
" 과시 그 이상 이하도 아니지. 웬만한 걸 올려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