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달걀말이의 노란색은 본연의 색깔이다. 원래부터 노란색이며 있는 그대로 노란색인 것이다. 하지만 빨간 비엔나 소시지의 빨간색은 그렇지 않다. 거짓스러움이 섞여든다. 키를 5cm높여 주는 키높이 부츠처럼, 시골 축제의 노점상들이 떠들어대는 ‘도쿄에서 대인기‘ 라는 선전문구처럼, 어딘가 애처로운 몸부림이 엿보인다.
한 마디로 거짓인 것이다.
진짜 비엔나 소시지는 그렇게 빨갛지 않다. 하지만 진짜 색 그대로 내놔봤자 시선을 끌지 못하기 때문에 품을 들여 더 빨갛게 만든 것이다. 빨간 옷을 입었다. ‘본래 이렇게 되고 싶었던 색‘
으로 자신을 칠해버렸다. 빨간 비엔나 소시지에 마음이 끌리는 부분이 있다면, 바로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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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렝스 프로그램은 두 가지를 소개한다.
아직 국내 헬스 환경이 후져서, 올바른 운동을 할 수 있는 곳이 많지 않기때문이다. 스콰트랙이 있고 웨이트도 바닥에 떨어뜨릴 수 있어서 프리 웨이트를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여건이 되는 사람은 스트렝스 프로그램 1을 이용하고, 일반적인 헬스클럽에 다니는 사람들은 스트렝스 프로그램 2을 이용한다. 물론 스트렝스 프로그램 1을 이용할 여건이 되는 사람은 일정 기간을 두고 번갈아 가며 둘 다 사용하면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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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들은 피팅에 신경을 많이 쓴다. 그래서 조금만 근육이 커지더라도 옷이 맞지 않는다고 기겁을 한다. 사실 올바른 스트렝스 운동을 해서 생기는근육은 건강상 꼭 필요한 것이라, 억지로 막기보다는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게 더 좋기는 하다. 그러나 일의 특성상 어쩔 수 없을 경우에는 완전히스트렝스에만 치우친 초저반복 (1~3회)을 이용해서, 근육이 자라는 것은 최소화 하고 몸만 튼튼히 만든다. 그리고 나중에 좀 더 건강할 필요가 있을 때,
몸에 꼭 필요한 만큼 자라나는 근육을 허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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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롬2004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
열여덟 살에 데뷔한 후 지금까지 각종 다이어트와운동을 섭렵했지만, 반복되는 요요에 시달리다프리웨이트 운동을 시작했다. 12주간 50kg 이상의고중량 웨이트를 들어올리는 스트렝스 운동을통해 몸과 마음에 탄력을 얻는 놀라운 경험을 했다.
MBC <섹션TV 연예통신> QTV <순위 정하는 여자>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늘씬한 몸매와상냥하고 소탈한 이미지로 사랑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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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꼭 한 사이클(12~18주)이 끝나지 않더라도 심신이 피로하면-가능하면 식이요법에 조심하면서 1~2주일 정도 푹 쉬어준다. 쉴 때는 아무생각 없이 제대로 쉬어야 한다. 그래야 다시 활기찬 삶으로 돌아올 수 있다.
쉬는 게 두려워 걱정하면서 어설프게 쉬다보면 한 달을 쉬어도 모자랄 수가있다. 완전히 넋 놓고 쉬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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