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말하는 문고본이란 추리소설이나 오락 본위의 책을제외한 것으로 ‘신초문고 100권‘(출판사인 신초사가 매년 신초문고 중에서 선정하는 100권. 주로 문학작품이 속해 있다-옮긴이)에 속하는 책을 떠올리면 된다. 신초문고 100권도 내가 고등학교때 읽었던 100권에 비하면 전반적으로 내용이 가벼운 책들이 늘어났다. 하지만 어느 정도 높은 평가를 받는 책들이 꽤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하나의 기준으로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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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단정 짓는 데는 이유가 있다. 첫째는 아무리 책장을끝까지 넘겼더라도 책의 내용을 요약할 수 없다면 독서한 효과가 별로 없기 때문이다. ‘요약‘을 책을 읽은 조건으로 내세우면늘 자신에게 요약을 할 수 있는지 묻게 된다. 독서를 마친 후에
"그런데 어떤 내용이었지?" 라는 물음에 대략적으로 답할 수 있다면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자신의 독서력도 향상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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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서 지내면서 일이 없어 사물의 이치를 가만히 살펴보았다. 세상사람들이 부지런히 애를 쓰며 정신을 쏟고 애를 태우는 것은 모두 쓸데없는 일뿐이다. 누에가 껍질을 깨고 나오면 뽕잎이 먼저 싹튼다. 제비새끼가 알에서 나오면 날벌레가 들판에 가득하다. 갓난아이가 태어나울음을 터뜨리면 어미의 젖이 분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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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서 지내면서 일이 없어 사물의 이치를 가만히 살펴보았다. 세상사람들이 부지런히 애를 쓰며 정신을 쏟고 애를 태우는 것은 모두 쓸데없는 일뿐이다. 누에가 껍질을 깨고 나오면 뽕잎이 먼저 싹튼다. 제비새끼가 알에서 나오면 날벌레가 들판에 가득하다. 갓난아이가 태어나울음을 터뜨리면 어미의 젖이 분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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