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성공을 가르는 열쇠는 방향성이다. 내가 20년 넘게 수많은 인터뷰를 해 온 사람들 가운데 가장 흡족한 충만감을 주었던 인터뷰이(interviewee)를 꼽으라면 단연 김용 다트머스 대학교총장이다. 2009년, 세계를 놀라게 했던 인물 가운데 한 사람이다. 동양인 최초로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의 총장이 되었다는사실은 놀라운 일이었다.
음지의 상황에 눌려 버리면 무기력의 함정에 빠진다. 그러면다시 기회가 찾아와도 놓쳐 버리고 음지에 있는 기간만 연장하게 된다. 음지가 부지불식간에 찾아올 수 있듯이 양지로 옮겨갈 기회 또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찾아올 수 있는 법이다. 음지에 있는 동안 준비하지 않으면 양지의 빛이 비치기 시작해도‘어, 이렇게 빨리? 난 아직 양지로 나갈 준비가 안 됐는데.......‘ 하고 의외로 빨리 찾아온 기회를 발만 구르다 놓쳐 버릴 수 있다.
끝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이 유추가 번식에까지 미치게 된다는 사실이다. 사회성 곤충의 집단 내의 대부분의 개체는 불임의 일벌레이다. ‘생식 계열germline‘불사신의 유전자를 계속 전하는 계열은 번식 능력을 가진 극히 소수의 개체로서 번식자의 몸 속을 흐르고 있다. 번식 능력을 가진 소수의 개체는 정소나 난소 중에 들어 있는 우리의 생식 세포와 유사하다. 불임의 일벌레들은 우리의 간, 근육, 그리고 신경 세포에 해당된다.
아마도 메더워의 노화 이론(제3장 참조)과도 관련된 여러 가지 이유에서 자연상태의 여성은 나이를 먹음에 따라 육아의 효율이 점점 감퇴될 것이다. 이 때문에 노령의 산모가 낳은 아기의 평균 수명은 젊은 산모가 낳은 아기의 수명에 비해 짧을 것이다. 이것은 가령 어떤 여성이 자기 아기와 손자가 같은 날 태어났다면 손자가 자기 아기보다 오래 살 것이라고 예상하는 것을 의미한다.자기가 난 아기가 어른이 되는 평균 확률이 동갑내기 손자가 어른이 될 가능성의 꼭 1/2을 기록하는 연령에 도달하면 자기 자식보다 오히려 손자 쪽으로투자하게 하는 유전자가 유리하게 되어 번창할 것이다. 이 유전자는 손자 4명당 1명의 비율로 옮겨지게 되는 한편 그것과 경쟁 관계에 있는 유전자는 자식2명당 1명에게 옮겨지게 되지만, 손자의 수명의 길이가 이 관계를 역전시키기때문에 ‘손자에 대한 이타적 행동‘을 재촉하는 유전자가 유전자 풀 속에 널리보급된다. 자기 아이를 계속 낳는 여성은 손자에게 충분히 투자를 할 수 없었다. 그러므로 중년기에 이른 여성의 번식 능력을 상실하도록 작용하는 유전자가 점점 증가한 것이다. 왜냐하면 이 유전자가 할머니의 이타적 행동에 의해사이나 ㅞ 도오오 바ㅇ 소지드이 모 소에 오거져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