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우아이 섬의 8월은 매우 좋은 날씨가 계속되어, 비가 와서달리지 못한 날은 단 하루도 없었다. 어쩌다 비가 와도 뜨겁게달아오른 몸을 시원하게 식혀줄 정도의 기분 좋은 비였다. 카우아이 섬 북쪽 해안의 여름은 비교적 기후가 좋은 편이지만, 그래도 이렇게 맑게 갠 날이 계속되는 것은 드문 일이다. 덕분에마음껏 달릴 수 있었다. 몸의 컨디션도 문제없었다. 매일 주행거리를 조금씩 늘려가도 몸에 특별한 이상은 없었다. 부상도 없고, 아픔도 없고, 별반 피로감도 없이 이 3개월간의 연습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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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고 있을 때 머릿속에 떠오르는 생각은, 하늘에 떠 있는 구름과 비슷하다. 여러 가지 형태의 여러 가지 크기의 구름. 그것들은 왔다가 사라져간다. 그렇지만 하늘은 어디까지나 하늘 그대로 있다. 구름은 그저 지나가는 나그네에 불과하다. 그것은 스쳐 지나서 사라져갈 뿐이다. 그리고 하늘만이 남는다. 하늘이란존재하는 동시에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실체인 동시에 실체가아닌 것이다. 우리는 그와 같은 넓고 아득한 그릇이 존재하는 모습을 그저 있는 그대로 수용하고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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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사랑하는 것은 바람이 세게 불면 흔들리지만, 자신의삶을 사랑하는 자세는 쉽게 흔들리지 않는다.
왜? 푯대가 있기 때문이다. 푯대가 저기 멀리 보이기 때문에잠시 넘어져 엎드려 있을지언정 다시 일어나는 것이다. 삶의 목적인 그 푯대를 향해 방향성을 갖고 전진하면 그 삶은 어떤 일에도, 어떤 바람에도, 어떤 걸림돌에도 흐트러질 수 없다. 내면의 침묵의 힘은 거기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자신을 사랑하는것이 아니라 자신의 삶을 사랑하라. 삶의 목적을 사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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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시다모 디카페인 - 200g, 홀빈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21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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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부한 향미와 은은한 단향, 부드러운 산미가 좋은 커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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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관계의 상처나 문제에서 비롯되어 가슴에 숨겨 두었거나 자신도 의식하지 못하는 무의식의 세계에 숨겨 둔 상처 때문에 자신도 모르게 ‘내가 왜 이러지? 내가 왜 그랬지? 라는 반응을 만들어 실수를 하는 것이다.
이는 상대방이 있는 커뮤니케이션에서도 일어난다. 예를 들어 말하는 사람은 정답대로, 정도대로 했는데, 듣는 사람의 반응에서 답안에 없는 반응이 나오기도 하는 것이다. 이럴 경우말하는 사람은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이해하기 어려워 혼돈하고
‘이게 아닌가? 하는 생각에 오히려 틀린 답안을 선택하는 연속적 오류를 낳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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