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과정을 밟겠다고 결심하게 된 것도 《서양 지성의 열정》 덕분이다.
타나스의 책을 읽고 난 뒤 첫 단계로 나로파 대학의 작문 워크숍에 등록했다. 수업 내내 내 안에서 흘러나오는 것들을 보며 놀랐다. 그동안 전혀 알지 못했던 새로운 나, 즉 섬세함, 내성적인 면, 풍부한 표현력 등을만났다. 두 차례나 육신의 기능을 박탈당했지만 정신과 마음은 멀쩡하여 얼마든지 내 성격과 존재를 더욱 심층적으로 탐구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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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어린 시절부터 나는 조건 없는 사랑과 격려 속에서 자랐다. 부모님은 독실한 모르몬교도로서 사람들의 가치와 잠재력을 지속적으로 지지하고 긍정해주어야 한다고 믿는 분들이었다. 실제로 부부 간에도 그랬고 친구, 동료는 물론 자식들에게도 그런 모습을 보여주었다. 우리 종교에 따르면 그것은 사람살이의 일부였다.
소년 시절, 어느 날 밤 깨어보니 어머니가 침대 곁에 서 계셨다.
"뭐 하시는 거예요?" 반쯤 잠에 취해 물었다.
"아가, 네게 확신을 주고 있단다. 더 자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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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할렘으로 차를 몰아 그의 교회를 찾아갔다. 아이크 목사는 인생에서 원하는 것을 창조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의식을 사용해야 한다고말했다. 실상 그의 메시지는 단순히 금전적인 것만이 아니라 모든 종류의 풍요로움에 대한 것이었다. 두번째 방문한 일요일에 아이크 목사는자신의 삶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었다는 책을 추천했다. 네빌 고더드(Neville Goddard)가 쓴 《부활Resurrection》이었다. 그날 교회에서 책을 사온 날 밤 책을 읽기 시작했다. 만약 그 책이 아이크 목사의 삶을 바꿔놓았다면 내 삶도 그럴 수 있을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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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 춥고 우울한 일요일 오후, 목요일에 있었던 끔찍했던 업무 미팅의 스트레스가 채 가시지 않은 상태였다. 한 달 전에 나는 실리콘밸리에 있는 한 하이테크 기업의 인적자원관리 부사장으로 취임했다. 새 회사의 기업문화는 경쟁적이고 분석적이며 솔직히 무척 위협적이었다. 고위 임원진 가운데 한 명은 퇴역한 육군 장교였고 나머지도 모두 지배적인 알파형 남성이었다. 고위 임원은 고사하고 여성이 중간관리자 지위에 앉았던 전례도 없는 회사였다. 20여 년 전에 세상은 지금과는 완전히딴판이었다. 게다가 나는 그 기업이 고용한 최초의 인적자원관리 전문리더였다. 전에는 CEO의 비서실장이 인적자원관리와 관련된 업무를 도맡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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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나를 사무실로 데려가더니 신교도가 왜 가톨릭보다 우월한지, 그리고 신교도의 교리가 더 우월하기 때문에 신의 가호를 받을 수밖에 없다는 점에 대해 20여 분간 설교했다. 심지어 국가별 GNP와 1인당 국민소득이 적혀 있는 유럽지도를 가져오더니 독일이나 영국처럼 신교도가우세한 나라들의 소득수준이 스페인이나 이탈리아 같은 가톨릭 국가들보다 훨씬 높다는 사실까지 들먹였다. 그러면서 신교를 믿어야 인생을훨씬 성공적으로 살 수 있다며 감리교회나 루터교회를 방문해볼 것을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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