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럴까? 오랜 세월 동안 정당은 포장마차나 천막과 다를 바 없다는 걸 체험한 학습 효과도 적잖이 작용했겠지만, 그보다는 한국인 특유의 ‘인물 중심주의‘ 문화가 더 큰 원인이 아닐까 싶다. 유력 정치인을지지하는 각종 ‘사모‘클럽들의 과도한 전투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사회적으로 왕성하게 터져 나올 법도 하건만, 언론과 정치평론가들이
‘사모‘ 클럽의 규모와 전투성을 해당 정치인의 대중성 수준으로 긍정평가하는 이상한 일들이 일어나는 것도 바로 그런 인물 중심주의‘문화 때문이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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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V의 인기는 미국 운전자들의 안전 운행 의지가 수동적으로 변했다는 것을 말해주는 증거라는 지적도 나오지만, 경제적인 이유로 설명하는 게 더 설득력이 있다는 주장도 있다. SUV의 폭발적인 인기는, 자동차 회사들이 일반 승용차 판매에선 적자를 보는 반면 SUV 판매에선 1대당 1만 달러에서 1만8000달러가 남는 큰 이익을 취할 수 있기 때문에엄청난 광고 물량 공세를 통해 소비자들의 심리를 사실상 ‘조작‘ 한결과라는 게 비판자들의 한결같은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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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3월 3일 캘리포니아주 LA에서 27세의 흑인 청년 로드니 킹Rodney King 이 음주 상태로 차를 운전하다 경찰관의 정지 지시를 무시하고달아났다. 경찰관은 과속운전으로 정지시킨 것이었지만, 당시 그는 가석방 중이었기 때문에 음주 운전으로 적발될까 봐 두려웠던 것이다. 경찰은 킹의 자동차가 시속 160킬로미터를 넘는 속도로 달리는 것을 13킬로미터나 추격했다고 주장했지만, 킹이 운전한 자동차의 제조사 현대자동차는 나중에 킹의 차가 최고 속도로 달려도 시속 150킬로미터를 넘지 못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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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존 오르John Orr는 "미국의 경제 상태가 위기에 처할수록,
영화는 미국 자동차의 신화를 찬양한다"라고 말한다. "영화에서 차에대한미국적인 재현은 유럽적인 재현과 무엇이 다른가? 내게는 핵심적인 판단 기준이 소유욕이 강한 개인주의, 광활한 도로, 영웅적인 기계의승리에 있는 것 같다. 자동차는 현대의 페르소나, 권력에의 의지의 기술적 형식을 규정하는 소유물이다. 돌아다니는 자아를 표현하는 얼굴, 자아의 방랑하는 도구로써의 차는 영화 카메라와 잘 어울린다. 로맨스가죽어버린 시대에 때때로 그 두 가지는 상부상조한다.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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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슨은 의사, 변호사 등 전문직종을 대상으로 소유권 분양 방식을 택해, 방 하나에 3500달러에 분양하는 방식을 택했다. 호응이 좋아 1954년홀리데이 인이 11개 더 생겨났다. 1956년엔 26개에 객실이 2107개가 되었다. 1956년 의회가 760억 달러에 달하는 예산을 세우고 전국 고속도로망 설립안을 통과시키자, 윌슨은 1957년 기업을 공개해 무한 성장의길로 나아갔다.
윌슨의 강점은 좋은 입지를 골라내는 능력이었다. 그는 가시성이 높고 도심으로 통하는 도로변에 있으면서 증축하고 싶을 경우에 대비하여 여분의 땅이 넓은 곳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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