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 3월 3일 캘리포니아주 LA에서 27세의 흑인 청년 로드니 킹Rodney King 이 음주 상태로 차를 운전하다 경찰관의 정지 지시를 무시하고달아났다. 경찰관은 과속운전으로 정지시킨 것이었지만, 당시 그는 가석방 중이었기 때문에 음주 운전으로 적발될까 봐 두려웠던 것이다. 경찰은 킹의 자동차가 시속 160킬로미터를 넘는 속도로 달리는 것을 13킬로미터나 추격했다고 주장했지만, 킹이 운전한 자동차의 제조사 현대자동차는 나중에 킹의 차가 최고 속도로 달려도 시속 150킬로미터를 넘지 못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