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존대 표현을 잘 보니 주어가 많이 생략되는군요(4, 5, 6 참고). 그래서 영문법에서 you가 생략된 문장을 ‘명령법‘ 이라 하는 거죠. 그리고 존대 표현은 문장의 길이가 비존칭보다 길다는 것도 특징이고요. 사실 한국어도 비슷하죠. 예를 들어 "진지잡수셨습니까?"와 "밥 먹었냐?"를 비교해 보세요. 그런데 중요한 사실이 하나 있어요. 영어에서 please를 붙이면 즉시 존칭의 의미가 된다는 것입니다. 예로 Sitdown.과 Sit down, please.에서 please의 유무 하나의 차이로 첫 번째 표현은 ‘앉아‘ 가 되고 두 번째 표현은 ‘앉으시죠‘ 라는 뜻이 됩니다. 그래서 영어에선 please를magic의 힘이 있다고 하지요. 다시 말하면 please를 붙이면 상대방의 기분을 부드럽게 하는 ‘마술‘ 같은 힘이 있다는 겁니다. 그렇다고 아무 때나 please를 붙이면 안되죠. 예로 F__k you, please. 하는 건 안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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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EIC은 미국 고졸 학력 이상의 일반 직장 성인을 기준으로 출제하지요. 따라서TOEIC에는 안내(announcement), 광고(advertisements), 뉴스(news), 비행 시간표(plane schedule), 사무실에서 복사기 (photo copier machine) 사용 등 ‘일상적비즈니스에 필요한 문제가 출제되고 TOEFL에는 Shakespeare(셰익스피어), 학과목, 대학교 내 도서관(school library)의 이용 방법 등 ‘대학 생활‘ 에 관련된 문제가출제되기 마련이지요. 그런데 TOEIC과 TOEFL에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분야가 있습니다. structures and written expressions라는 일종의 실용 문어체 문법이 그것입니다. 그 문법 문제들은 당연히 미국인들이 작문을 할 때 자주 혼동하는 내용을 묻고 있는데, 그 중의 하나가 바로 damage에 관련된 용법입니다. 자, 그럼 함께 다음문장들을 보며 어색한 부분을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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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y earned their medical degrees.
‘학위를 얻다‘ 라고 할 땐 earn a degree라는 관용적 표현을 씁니다.
번역) 그들은 의학 박사 학위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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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를 얻다’ 라고 할 때는 gain somebody as an ally라는 관용적 표현을 사용합니다.
‘학위를 얻다‘ 라고 할 땐 earn a degree라는 관용적 표현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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