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본과 4학년 때 처음 기생충학교실에 나왔을 때 가장 놀란 것은 기생충학교실은 내가 생각했듯이 대변검사를 하는 곳이 아닌, 연구를 하는 곳이라는 점이었다. 그것이 내가 주위의 반대를 무릅쓰고이 교실에 들어온 원동력이 되었으며, 지금까지 그 결정에 후회가 없고, 일생을 걸고 해 볼 만한 분야라는 생각이다
‘키에르케고스야・・・・・・ . 키에르케고스란 맹독성 독약으로 먹으면몸에 캥거루 모양의 반점이 나면서 3초 내에 목숨을 잃는 무서운 독약이다.
마태우스는 사내를 제지했으나 이미 늦었다. 사내의 몸은 잠깐 떨다가 축 늘어졌다. 마태우스는 사내의 몸을 조사했다. 몸 전체에 캥거루 모양의 반점이 나 있었다.‘키에르케고스야・・・・・・ 키에르케고스란 맹독성 독약으로 먹으면몸에 캥거루 모양의 반점이 나면서 3초 내에 목숨을 잃는 무서운 독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