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우스는 사내를 제지했으나 이미 늦었다. 사내의 몸은 잠깐 떨다가 축 늘어졌다. 마태우스는 사내의 몸을 조사했다. 몸 전체에 캥거루 모양의 반점이 나 있었다.
‘키에르케고스야・・・・・・ 키에르케고스란 맹독성 독약으로 먹으면몸에 캥거루 모양의 반점이 나면서 3초 내에 목숨을 잃는 무서운 독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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