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본과 4학년 때 처음 기생충학교실에 나왔을 때 가장 놀란 것은 기생충학교실은 내가 생각했듯이 대변검사를 하는 곳이 아닌, 연구를 하는 곳이라는 점이었다. 그것이 내가 주위의 반대를 무릅쓰고이 교실에 들어온 원동력이 되었으며, 지금까지 그 결정에 후회가 없고, 일생을 걸고 해 볼 만한 분야라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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