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영어 시간에 보면 get은 사역동사지만별로 중요하게 다루지 않고 슬쩍 넘어가는 경향이 있고,help to 부정사를취하니까 시험에단골로 나옵니다!사역동사get에 대해선설명을 별로안 해주시네...반대로 미국생활영어에서는사역동사가 할 일을 get이 많이 대체하고있는 점이 이채롭다.You have to get thingsdone by tomorrow.내일까지 다 끝내라.엇! 사역 동사get이다!
낯선 곳에서, 낯선 사람들과, 낯선 언어로 소통하며 생활하기란 생각보다 훨씬 더 당황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여기 박찬재‘라는 청년이 셀 수 없이 많은 한국 젊은이들이 다녀간 혹은 머물고 있는 미국이라는 나라에서, 그가 겪은 당혹스럽거나, 혹은 엉뚱하거나‘ 했던 경험을 엮어냈다. 영어 관련 서적이라... 이 땅에 다녀간사람들만큼이나 흔한지라 이제는 새롭지도 않다고 하는 것이 솔직한 느낌일 터.
처음엔 이런 생각이 들었다.뭔가에 부딪혀서아프면 당연히"아!" 하는 짧은비명이 나오는 게자연스러운데…….뒤에 ‘우치‘까지 붙는 건너무 길잖아.혹시 억지로만든 소리아닌가?
행동 동선과 마찬가지로 사용 빈도 역시 굳이 고려하지 않아도된다. 기존 수납 책에 의하면 ‘매일 사용하는 물건‘, ‘사흘에 한 번‘,‘일주일에 한 번‘, ‘한 달에 한 번‘, ‘일년에 한 번‘, ‘그 이하의 사용빈도‘ 하는 식으로 무려 6단계로 분류해서 수납하는 방법도 나와있는데 전혀 그럴 필요가 없다. 서랍을 6단으로 나눠 사용하는 상상만으로도 머리가 빙빙 돌 지경이다.
건이나 불필요한 물건을 갖고 있는 것은 부자연스러운 상태라고할 수 있다. 설레는 물건, 필요한 물건만 갖고 있는 상태가 자연스러운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