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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그런 시대에는 경험이 곧 지혜였어요. 산전수전 다겪은 마을의 노인이야말로 경험을 토대로 시도 때도 없이 닥치는 여러 문제에 가장 효과적인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었습니다.
오랜 세월 동안의 경험이야말로 권위의 원천이었어요. 예측 가능한 사회에서는 경험이야말로 가장 큰 힘을 발휘하니까요. 인디언 추장, 집안의 어른, 국가의 원로들이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힘을 발휘하던 시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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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사실 권력 이동의 징후는 이미 10년 전에 노무현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될 때부터 있었어요. 우선 그 5년 전인 1997년에 당시 김대중 후보가 대선에서 승리하는 과정부터 살펴봅시다. 우선 나라가 사상 초유의 부도가 났어요. 그것만으로도 정권 교체는 피하기 어려웠죠. 그리고 충청권에 절대적 영향력을갖고 있던 ‘유신 본당‘ 김종필 씨도 김대중 후보와 연합을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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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시스템이 디지털 혁명으로 완전히 깨졌어요. 지금은 조직이 필요 없습니다. 1987년 민주화 이행 이후 한국의 권력이 딱 그렇게 변화해 왔어요. 1987년에 다수당의 다수파로 당선된 노태우 전 대통령, 1992년에 다수당의 소수파로 당선된 김영삼 전 대통령, 1997년에 소수당의 다수파로 당선된 김대중 전대통령, 그리고 마침내 2002년에 소수당의 소수파로 당선된 노무현 전 대통령, 그리고 지금 2012년에는 ‘개인‘ 안철수 교수가주목을 받고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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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우리나라 대학생이 가장 편하게 앉을 수 있는 자세는무얼까 생각해보았다.
거의 눕다시피기대앉음턱을 손으로 살짝 받치고수업에 집중하는 듯한표정 유지다리는 살짝 꼬아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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