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LOVE POEMS
< The Tricky Chick >
- 조기영어의 기본이 되는 리터러시(Literacy) 첫걸음책 -

아이들의 영어교재 요즘에 정말 많죠.
토이북식의 재미있게 가지고 놀면서 할 수 있는 영어동화책이며 놀이책들 그리고 듣기책들 정말 종류만 해도 무수히 많은데요.
요즘에 제눈에 요 녀석이 띄더라구요. 그래서 좋은 기회에 한번 접해보았답니다.
구성도 아주 알차요.
14권에 세트로 이루어져 있으며 테마별로 크게 5가지로 나뉘어져 있더라구요.
운율(Rhymes), 음절(Syllables), 두운(Alliteration), 패턴(Patterns), 음소(Phonemes)로 첫 세트부터 단계별로 해 나간다면
이 "I LOVE POEMS"가 추구하는 러터러시와 파닉스 교육의 기본을 학습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물론 따로 1세트당도 구입할 수 있답니다.
1세트당 구성은 스토리북 1권, 워크북 1권, 교사용 지침서 1권, 오디오 CD 1개로 이루어져 있구요.
스토리북 안에는 4~6편의 스토리로 구성된 영시가 수록되어 있답니다.
제가 접하게 된 책은 12번세트로 5가지 스토리가 수록되어 있어요.
① Star Light
② Little Bo-Peep
③ I Had a Little Nut Tree
④ The Tricky Chick
⑤ Jack Black
가 수록되어 있답니다.

스토리 중 대표적인 영시가 "The Tricky Chick"가 표기되어 있구요.
스토리는 짧게는 두 페이지에서 길게는 여섯 페이지로 된 전개되어 있답니다.
스토리북 안쪽은 스토리마다 탭으로 구분되어 손쉽게 내용을 찾을 수 있으며 뒷편에는 CD가 부착되어 있어요.
여기서 정말 신경을 많이 쓴 티가 팍 나는 것 같더라구요.
오디오 CD가 달린 책 많이 구입 해 보셨을꺼에요. 요 책은 CD 비닐을 칼이나 가위가 전혀 필요치 않고 깔끔하게 입구쪽 비닐을 떼어낸 다음,
보관할때도 요 안에 쏙~ 집어 넣어서 보관하면 잃어버릴 염려도 없고 정말 요 부분이 맘에 들었답니다..^^*
스토리마다 그림의 패턴(?)도 다 다르고 또 내용들이 길지가 않아서 어린 아이들에게도 정말 괜찮더라구요.
대부분의 아이들이 길면 지루해하고 집중력이 떨어지잖아요.

그리고 또 괜찮은 부분이 이 스토리북을 가지고 듣기를 하고 같이 구성되어 있는 워크북으로 즐거운 연습문제를 푼다고 해야할까요..
내용을 한번더 반복하는데 학습효과를 더 높인답니다.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티커북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효과가 더 높을 것 같아요.
저희 아이는 아직 연령대가 낮아서 워크북을 고히 나두었다가 나중에 쓰기로 했답니다.
지금은 스토리북과 CD를 정말 많이 듣고 보고 있답니다...^^*

같이 있는 교사용 지침서 또한 엄마들에겐 정말 꼭 필요하고 또 좋은 학습방향을 제시해 주기 때문에 좋은 것 같아요.
저도 영어를 좋아하긴 하지만 많이 부족한 면이 있어서 이런 지침서가 있으면 맘이 든든해 지더라구요.
그리고 요 "I LOVE POEMS"는 정말 지침서를 제외하고는 다 ALL ENGLISH랍니다.
그래서 한번 더 놀랐도 또 맘에 들었던 부분이기도 합니다.
비록 지금은 이 교재를 100%로 활용은 못하지만 스토리북과 CD를 지금은 열심히 듣고 보고 하며 영어를 학습하고 있고
또 아이가 어느정도 나란 후엔 워크북을 함께 사용한다면 제 맘이 뿌듯해 질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