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술쟁이 보시베어 따라 하기
데이비드 호바스 지음, 김원정 옮김 / 키즈아이콘(아이코닉스) / 2009년 4월
평점 :
절판


심술쟁이

보시베어 따라 하기

 

 

글.그림  데이빗 호바쓰

 

 

 

< 책 표 지 >


"뽀롱뽀롱뽀로로"로 유명한 키즈아이콘에서 나온 "심술쟁이 보시베어 따라하기"를 만나보았답니다.

1편인 심술쟁이 보시베어를 너무 잘 본 아들 요 심술쟁이 보시베어 따라하기도 읽어달라고 난리네요..ㅋ

1편은 예쁜 파란바탕이였는데 이번 2편은 노란색 바탕에 1편에서 친한 친구가 된 보시베어와 꼬마거북이가 딱 자리를 잡고 있네요.  책 뒷편을 보니 책 속의 내용이 짐작이 가네요.

심술쟁이 보시베어의 행동을 꼬마거북이가 따라한다는 내용인 듯 해요.

얼른 읽어볼까요?!

 

 

 

< 책 속 내 용 >

심술쟁이 보시베어에게는 꼬마거북이라는 가장 친한 친구가 있습니다.

보시베어는 꼬마거북과 함께 있을때도 심술을 부려요. 

"이거 해줘" "저거 해줘" "나 줘" "내 거야"......그런 모습을 옆에서 항상 지켜본 꼬마거북이 어느날은 심술쟁이 보시베어와 똑같은 행동을 하기 시작했어요.  "이거 해줘" "저거 해줘" "나 줘" "내 거야"......꼬마거북의 모습을 본 보시베어는 이러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하고 착한(?)행동을 꼬마거북에게 보여주기로 결심을 해요.

"안녕하세요" "조심하세요" "안녕히 주무세요" 등 좋은 모습을 보이자 꼬마거북도 그 모습을 보고 좋은 모습을 보였답니다.

 

저희 윤호군에게 며칠전에 동생이 생겼어요.  너무 이뻐해주지요.

4살인 아이...이만한 때는 뭐든지 잘 따라하잖아요.  엄마가 하는 행동, 말들을 잘 따라하고...

또 유치원에서 또래들과 즐기면서 서로 뭐든지 배워(?)가지고 집에와서 그런 행동이나 말들을 하게 되잖아요.

요번에 이 책을 읽어주면서 이젠 동생도 생겼고 친구들도 있으니 좋은 행동을 해야한다고 이야기를 해줬네요.

앞으로 요 책을 자주 읽어주면서 각인(?)시켜줘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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