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주위를 둘러보아요 - 파브르북 자연관찰 2 파브르북 자연관찰 2
라야 스테인버그 지음, 크리스 아르보 그림, 해밀뜰 옮김 / 파브르북(북공간) / 2009년 3월
평점 :
품절


파브르북 자연관찰 ②

 

내 주위를 둘러보아요

 

 

 

라야 스테인버그 글.  크리스 아르보 그림.  해밀뜰 옮김.

 

 

 

< 책의 표지 >

앞면 : 알록달록 꽃밭에 벌들과 소녀가 행복한 얼굴을 하고 있는 그림이 있네요.

뒷면 : 책 속의 세밀화의 그림과 자연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시키는 문구가 있어요.

옆면 : 파란 바탕의 책의 제목과 조그마한 귀여운 아이콘이 책을 표현해 주고 있네요.

 

 

< 책 속의 그림 & 글 >

이 책속의 글밥은 많지가 않아요.

자연을 담고 있는 책이여서 자연에 대한 세밀화가 가득하고요.

글씨 또한 이렇게 큰 글씨로 한 줄씩 그림과 함께 나타나 있답니다.

 

위의 글귀는 맨 첫 페이지에 나와있는 글귀인데,

너무 맘에 들더라구요.

이 책 속에는 이렇게 비유법(?)이 많이 사용되어 있어요..^^*

 

 

* 책 속 문구들 *

 

"빗물은 땅이 마시는 음료수랍니다."

"웅덩이는 새들의 목욕탕이지요."

"강은 연어들에게 신나는 여행지랍니다."

"바위는 개구리들에게 이 되어주고."

"나뭇잎은 딱정벌레에게 보트가 되어주고."

"통나무는 거북이들이 지나갈 안전한 다리가 되어주지요." 





책 속의 그림 내용은 3인 가족이 자연으로 캠핑을 가서 자연을 접하는 그런 전개구요.

자연을 접하는 소녀의 표정이 너무 행복하고 또 자연을 표현한 세밀화 또한 너무 잘 나타나있어요.

동물들이며 자연들...색상도 알록달록, 푸르스름 눈을 자극하네요.

 

그림과 글귀들이 자연을 너무 잘 표현하고

간접적으로 이렇게 자연을 보고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답니다.

특히 저희 아이는 개구리를 좋아했어요.

제가 흉내내기를 해줬거든요..

아주 빵~ 빵~ 터졌답니다.

 

자연을 만날 수 있었던 "내 주위를 둘러보아요" 책 제목처럼

우리 주위를 둘러보면 정말 신비로운 자연들이 살아 숨쉬고 있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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