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리즈 처음 나올 때만 해도 구입할 생각이 거의 없었다.

특히 중복출간으로 실망만 안겨준 국일시리즈때문에 더욱 그랬다.

1권부터 4권까지는 집에 한 두권씩은 다 있는 것들이고 심한 경우는 4권이나 있는 경우도 있다. 

그런데 5권부터 10권까지는 상당히 목록이 마음에 든다.

그래서 고민이다.

시리즈 전체를 다 살 것인가?

아니면  5권부터만 하나씩 읽으면서 구입할 것인가?

시리즈 전체를 다 사게 되면 어떤 책은 무려 5권이나 가지게 되는데...

도대체 시리즈물은 전체를 다 사버려야 직성이 풀리니...

고민 좀 더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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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아래.. 2005-03-02 17: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다산다에 한표

달빛아래.. 2005-03-02 17: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쓰고 나서 생각해보니 정말 고민되네요.
저두 두권씩 가지고 있는 책들이라서.
그냥 5권부터 사시는게 좋을것도 같고.고민되네요.

비츠로 2005-03-02 23: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달빛아래 / 계속 고민해 봐야겠습니다. 해문은 제가 좋아하는 출판사라서 더더욱 그렇습니다.
 

미스터리 베스트 9권과 10권이 오랜만에 나왔다.

그것도 그동안 정말 구하기 힘들었던 [10+1]과 [초고층호텔살인사건]이 말이다.

그 이야기를 듣고 알라딘 본격추리목록의 앞부분을 뒤졌으나 없는 것이다.

아직 등록이 안되었나 하고 검색을 해보니 목록 한참 뒤에 있는게 아닌가.

이유는 출간일을 2004년 1월로 등록해서 그런 것 같다.

해문에서는 빨리 알라딘에 시정요구를 해야 할 것 같다.

정말 귀한 책을 출간했는데 목록 저 뒤쪽에 쳐박혀 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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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월이 다 갔다.

2월은 설날까지 있어 특히 짧은 것 같다.

2월에는 시리즈로 나오고 있는 것을 골랐다.

네번째 레이몬드 챈들러 시리즈와 두번째  모스경감 시리즈 달랑 두권...

요즘엔 책 읽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해 이젠 책 사는 것도 망설여지게 된다. 

예전엔 책 살 돈이 없어 또는 책이 절판되어 못 읽었는데 이제는 시간이 문제다.

아마 이 문제는 앞으로도 해결이 어려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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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아래.. 2005-02-27 21: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돈이 없어서 예전에 산책 다시 읽고 있어요.
숲을 지나가는 길 재미있더라구요.
근데 모스아저씬 왜 여자한테 인기가 많을까요?

비츠로 2005-03-01 22: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달빛아래 / 모스 시리즈 두권 사 놓기는 했는데 못 보고 있습니다. -_-a
그 놈의 야간대학원 다니느라 봄 가을에 바쁘고 방학기간인 여름 겨울엔 일이 바빠서 말이지요. 님도 나중에 원없이 책 사보실려면 지금 공부 열심히 하세요. ^_^ (학생 맞죠? 아니라면 실례..)

달빛아래.. 2005-03-02 17: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절대 학생아님. 제나이 벌써 서른중반...
그래도 공부는 하고 싶어요.근데 돈이 ...

비츠로 2005-03-03 0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달빛아래 / 저랑 나이가 비슷하시군요. 몰라뵈서 죄송합니다. 4월중 책 정리가 있을 예정이오니 기대해 주세요.

달빛아래.. 2005-03-03 16: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기대 만빵 하고있지요.
남들 자유전권소장할때 전 일신이라도...
 

이전에 한참 헌책방 돌아다닐 때 별로 살게 없으면 그냥 나오기 섭섭해서 헌책방 아저씨 도와주는 셈 치고 한두권씩 사둔 한국추리소설이 있었다.

아무리 생각해 봐도 내 죽을 날까지 그 책들을 보지 못할 것 같아서 오늘 10권쯤 버렸다.

웬만하면 추리소설 좋아하는 분들에게 나누어주기도 하는데 이건 공짜라도 받겠다는 사람이 없을 것 같아서 버리기로 한 것이다.

앞으로도 소장가치가 있는 것만 남기고 나머지는 차츰 정리해야겠다.

일신추리문고가 삼십권 정도 있는데 이건 버리기가 조금 아까운 것 같고 나누어 주면 좋을 것 같은데 누구 받을 사람 있을지..

워낙 찾는 사람이 없는 서재라 더욱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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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 2005-02-07 0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아깝다...
이런 책을 버리시다니요..
버리실려면 저를 주시와요..
전 아무리 보기 싫은 책도 한뻔씩 보고 쌓아두는 스타일인데.
이상하게 책은 못 버리겠더라구요...

비츠로 2005-02-07 1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 / 일신추리문고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4월쯤에 제 서재를 찾아오시기 바랍니다.
그 때쯤 정리할 예정입니다.

달빛아래.. 2005-02-07 15: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4월에 오면 일신받을수 있나요? 저는 일신 모으다가 지금은 중지중인데..
왜 일신을 모았는지 나도 몰라요.
지금 한 40권 정도 있지요.

물만두 2005-02-08 08: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434

오늘 일등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물만두 2005-02-08 08: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신... 그 중에 저는 P. D. 제임스 책을 간절히 원하고 바라고 있습니다^^ 참고하시라구요^^

비츠로 2005-02-10 16: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4월중에 일신 대량 정리하겠습니다. 물만두님! P.D.제임스 책만 빼고 정리할 예정이라는 걸 어떻게 아시고 그걸 찍으십니까? 참. 입장 곤란하네... 혹시 맘 바뀌면 P.D.제임스 책은 물만두님에게 드리기로 하지요. 그런데 내마음이 바뀔지는 지금은 알 수 없답니다.

달빛아래.. 2005-02-11 2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 신경써 주세요.*^^*

비츠로 2005-02-12 15: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달빛아래 / 물론이지요.
 

반다인 시리즈 3권이 오늘 도착했다.

그런데 저번 모스경감시리즈도 그랬는데 이번에도 하드커버 책 중앙이 오목하게 들어가 있다.

세워서 보면 책이 휘어져 있는 것이다.

으아... 정말 짜증난다.

저번에는 참았는데 이번에도 참아야 하나?

인터넷서점을 이용하면서 10% 할인은 받고 있지만 이럴거면 그냥 교보문고에서 책상태 확인하고 사는 게 100배 났겠다.

이놈들 장사 좀 된다고 아무 책이나 그냥 보내나?

나같은 우수고객한테 이런 식으로 하면 정말 섭하지.

YES24가 이런 식으로 하다가 2년전에 나한테 짤려서 그동안 몇백만원 정도 매출이 감소되었을텐데..

요즘 들어 알라딘이 영 마음에 안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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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아래.. 2005-02-03 15: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경우는 책에 신발자국이 살짝쿵 있었는데.
반품도 귀찮고 해서 그냥 읽고 있어요.. 알라딘 미워.

비츠로 2005-02-03 19: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달빛아래 / 귀챦으시더라도 반드시 반품하세요. 그냥 넘어가면 이런 일이 계속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