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가와 지로

엄청난 작품을 출간하였던 아카가와 지로의 소설입니다.

코믹 로맨틱 미스터리 라는 좀처럼 보기 힘든 쟝르를 개척하였고 이러한 소설에 대해 반감을 가지신 추리소설팬들도 많습니다만 저는 재미로 보기에는 괜챦은 것 같습니다.

얼룩고양이 홈즈의 추리시리즈 (서울문화사)

  01. 고양이의 추리

  02. 유령클럽

  03. 사랑의 도주

  04. 공포서클

  05. 로맨틱가도 살인사건

  06. 고양이저택

잃어버린 에덴 (서울문화사)

문화센터살인사건 (서울문화사)

네이비 블루 스토리 (삼한)

프로메테우스의 딸 (새로운 사람들)

레몬트리 (하나로)

시간의 비밀 (서적포)

여대생 보디가드 (인능원)

카이로엔 밤이 없다 (홍익) 

천사는 신이 아니다 (홍익) 

1주일 시한의 추적 (대학)

저의 추천작은 로맨틱가도살인사건과 문화센터살인사건인데 문화센터살인사건에서의 트릭은 추리만화에서 본 것이더군요.

읽다가 점성술살인사건에서의 악몽이 다시 되살아났습니다.  

그리고 하나 더 ....

고양이의 추리에 나오는 트릭을 보면 황당해서 웃음이 나오더군요.

시그마북스

시그마북스

이제는 시중서점에서 볼 수가 없는 시리즈가 되어버린 시그마북스입니다. 거의 사라질 때가 되어서야 서울시내의 각 서점을 돌아다니며 하나씩 구했습니다.

그런데 일곱번의 살인사건 구하기가 제일 힘들더군요. 결국 헌책방에서 구해서 전권을 완성시켰습니다.

01. 재앙의 거리 (엘러리 퀸)

02. 폭스 가의 살인 (엘러리 퀸)

03. 열흘간의 불가사의 (엘러리 퀸)

04. 일곱번의 살인사건 (엘러리 퀸) 

05. 로마 모자의 비밀 (엘러리 퀸)

06. 프랑스 파우더의 비밀 (엘러리 퀸)

07.  네덜란드 구두의 비밀 (엘러리 퀸)

08. 그리스 관의 비밀 (엘러리 퀸)

09. 이집트 십자가의 비밀 (엘러리 퀸)

10.  중국 오렌지의 비밀 (엘러리 퀸)

11. X의 비극 (엘러리 퀸)

12. Y의 비극 (엘러리 퀸)

13.  Z의 비극 (엘러리 퀸)

14.  최후의 비극 (엘러리 퀸) 

15.  중간지대 (엘러리 퀸)

16.  트럼프 살인사건 (엘러리 퀸)

17.  악의 기원 (엘러리 퀸)

18.  킹은 죽었다 (엘러리 퀸)

19.  엘러리 퀸의 모험 (엘러리 퀸)

20.  엘러리 퀸의 새로운 모험 (엘러리 퀸)

21.  챔피언 시저의 죽음 (렉스 스타우트)

22. 안녕, 내 사랑 (레이몬드 챈들러)

23.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제임스 M. 케인)

24.  몰타의 매 (해미트)

삼중당 미스터리명작

삼중당추리문고

동서나 자유보다 구하기가 더 힘든 시리즈입니다. 눈에 띄는대로 하나씩 모으고 있는 중입니다.

01. 셜록 호움즈의 모험 1 (코넌 도일)

03. 브라운신부의 모험 (G.K. 체스터튼)
04. 트렌트 최후의 사건 (E.C. 벤틀리)
08. 종장 (니콜라스 블레이크)

09. 무기의 통로 (E. 엠블러)
11. 손대령 (R. 마아캄)

12. 추운 나라에서 온 스파이 (존 르 까레)

13. 셜록 호움즈의 모험 2 (코넌 도일)

14. 엘러리 쿠인의 모험 (엘러리 쿠인)
16. 크나큰 잠 (레이몬드 챈들러) 

17. 지하인간 (로스 맥도널드)

18. 레이디 킬러 (에드 맥베인)

19. 파계재판 (다카키 아끼미쓰)

20. 죽음의 유역 (미나가미 쓰도무)

22. 오리엔트특급의 살인 (A. 크리스티)
25. 요리장이 너무 많다 (렉스 스타우트)

26. 찢겨진 사진 (에드 맥베인)

27. 웃는 경관 (왈로우)

29. 대낮의 함정 (구로이와 주우고)

30. 야성의 증명 (森村誠一)
31. 프렌치경감 최대의 사건 (F.W. 크로프츠)
33. 황제의 코담배갑 (존 딕슨 카)

34. 황견 (심농)

35. 불연속살인사건 (板口安吾)

36. 금색의 상장 (사노 요오)

37. 세계추리걸작선 (D. 세이어즈 외)

38. 나는 결백하다 (아가사 크리스티)

40. 유리눈의 사나이 (가드너)

자유추리문고

개인적으로는 가장 애착이 가는 시리즈입니다. 

이 시리즈를 다 모으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 3년에 걸쳐 수집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것은 책 두권의 책등색깔이 검은색이라는 것입니다.    

01. 셜록 홈즈의 모험 上 (코넌 도일)

02. 셜록 홈즈의 모험 下 (코넌 도일)

03. 뤼뺑의 고백 (모리스 르블랑)

04. 브라운신부의 지혜 (체스터든)

05. 팔점종 (모리스 르블랑)

06. 프렌치경감 대사건 (크로포츠)

07. 벤슨살인사건 (반 다인)

08. 로마 모자의 비밀 上 (엘러리 퀸)

09. 로마 모자의 비밀 下 (엘러리 퀸)

10. 독 쵸콜렛 사건 (앤서니 버클리 콕스)

11. 딱정벌레살인사건 (반 다인)

12. 흑사장살인사건 (존 딕슨 카) 

13. 신데렐라의 함정 (자프리조)

14. 클로이든발 12시 30분 上 (크로포츠)

15. 클로이든발 12시 30분 下 (크로포츠)

16. 처형6일전 (조너슨 라티머)

17. 말더듬이 주교 (가드너) 

18. 새벽의 데드라인 (윌리엄 아이리쉬) 

19. 미궁과 사건부 (로이 비커즈)

20. 어두운 거울 속에 (헬렌 맥클로이)

21. 즐거운 살인 (줄리앙 사이먼스)

22. 강철도시 (아이작 아시모프) 

23. 움직이는 타킷 (로스 맥도널드)

24. 카나리아살인사건 上 (반 다인) 

25. 카나리아살인사건 下 (반 다인) 

26. 눈먼 탐정 캐러더스 (어니스트 브래머) 

27. 포튠을 불러라 (베일리)

28. 이와 손톱 (윌리엄 S. 밸린저) 

29. 위험한 여로 上 (브랜드) 

30. 위험한 여로 下 (브랜드)

31. 작은 독약병 (샤럿 암스트롱)

32. 제8지옥 (스탠리 엘린) 

33. 케닐살인사건 (반 다인) 

34. 법정밖 재판 (헨리 세실)

35. 도중의 집 上 (엘러리 퀸) 

36. 도중의 집 下 (엘러리 퀸) 

37. 사이코 (로버트 블록)

38. 흑거미 클럽 (아이작 아시모프) 

39. 여자살인 이야기 上 (아일즈) 

40. 여자살인 이야기 下 (아일즈) 

41. 살인급행침대열차 (세바스티엥 자프리조)

42. 암흑의 왼손 (어슬러 K. 르귄) 

43. 검은 탑 上 (P. D. 제임스)

44. 검은 탑 下 (P. D. 제임스)

45. 가든살인사건 (반 다인)

46. 스카이 잭 (토니 켄릭)

47. 사람의 덫 (로저 L. 사이먼)

48. 사라진 시간 (밸린저)

49. 루윈터 망명 (로버트 리텔)

50. 주정꾼 탐정 (에반 헌터)

엘러리퀸의 인간적 모습

열흘간의 불가사의 - 시그마 북스 003 ㅣ 시그마 북스 3
엘러리퀸 / 시공사 / 1994년 6월

비극시리즈와 레인시리즈에 이어 읽고 있는 라이츠빌 시리즈입니다. 라이츠빌 시리즈로는 재앙의 거리에 이어 두번째로 접한 작품인데 엘러리 퀸의 진가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훌륭한 작품이었습니다. 그리고 시그마북스중 점점 남아 있는 것이 줄어든다는 아쉬움도 ...

이 작품에서 특이한 점은 엘러리 퀸 이외에 등장하는 주요인물이 단 3명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굳이 늘리려면 4명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 단지 3명의 주요인물로 이처럼 놀라운 결론을 이끌어내는 엘러리 퀸의 솜씨는 역시 대단합니다.

라이츠빌 시리즈에서의 소설속 엘러리 퀸은 그전의 작품과는 조금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완벽이 아닌 고뇌하고 실수하는 인간적인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오히려 그런 면에 인간적인 정이 가더군요.

열흘간의 불가사의는 시그마북스로는 구하기가 힘들지만 이번에 DMB에서 출간되어 쉽게 구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