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까요?
제가 뽑는다면 바로
'우부메의 여름' 입니다.
판매량으로 본다면 당연히 '다빈치코드' 이겠지만 그 책을 읽고 난 느낌은 그저 흥미로운 모험소설 정도인 것 같습니다.(이는 저의 전적인 주관적인 판단입니다. 그 책을 폄하할 생각은 없으니 이해바랍니다.)
후편 '망량의 상자' 가 번역은 완료되었으나 출판사가 무슨 지원인가 받을려고 신청하는 바람에 출판이 봄 이후로 연기되었다는 것이 아쉽습니다.
빨리 나와주기를...
그리고 아깝게 최고작품에서 밀린 작품으로 '세개의 관' 이 있습니다.
존 딕슨 카의 최고걸작 중의 하나로서 이번에 국내처음으로 번역되었지요.
망할 놈의 동서미스터리 150권이 넘는 책 중에 진짜 몇 안되는 가치있는 작품이었습니다.
참고로 2003년 최고의 작품은 '점성술 살인사건'
2002년 최고의 작품은 '시계관살인사건'이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제 취향이 주로 일본의 신본격파 추리소설에 치중되는 것 같군요.
영국과 미국쪽의 걸작들은 그 이전에 많이 봐서 그런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