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다인이 남긴 추리소설 해봐야 고작 12권 ..

그래서 해문이라면 전집 출간을 해 주지 않을까 하고 기대해보았지만 역시나 이 세권으로 끝나는가 보다.

전집 나오면 사려고 기다렸으나 감감 무소식..

달랑 세권으로 끝나면 안 사려고 했는데 카지노와 드래건이 있고 또 요즘 별로 살 책도 없고 해서 주문했다.

벤슨이나 그린이었다면 사지 않았을 거다.

웬지 한달에 3권 이상 책을 안 사주면 우리나라에서 추리소설을 출판해주는 출판사가 다 망할 것 같아서 불안해지기도 하고..

2005년 1월엔 7권 샀으니 실적이 그런대로 양호한 것 같기는 한데 2월달엔 또 뭘 사야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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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2005-01-25 22: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독자가 이렇게 시장을 생각해서 사줘야 하다니요;; 에구에구

비츠로 2005-02-06 15: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스 하이드 / 책은 사고 싶은데 돈이 없어서 고민이다... 뭐 이런 고민 좀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돈이 많다는 뜻은 전혀 아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