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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 - 제120회 나오키상 수상작
미야베 미유키 지음 / 청어람미디어 / 200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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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타쿠라하우스'의  딸 가타쿠라 노부코가 파출소에 찾아와 '아라카와 일가족 4인 살해사건' 으로 지명수배된 이시나 나오즈미가 여관에 있다고 신고한다.

사건은 왜 일어났는가

살행된 것은 '누구'이며, '누가' 죽였는가.

그리고 사건 앞에는 무엇이 있고, 뒤에는 무엇이 남았는가.

2. 일본의 버블과 버블이 무너져 내리는 시기의 반다루 센주기타 뉴시티 아파트

버블이 꺼지고 엄처난 불경기가 닥쳐서 융자금을 계회대로 갚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제일 많지요.

그리고 투자 목적으로 샀다가 계획이 틀어지자 오래 버티지 못하고 매물로 내놓은 경우도 있어요.

임대도 어려웠으니까요.

96년 6월 '아라카와 일가족 4인 살해사건' 이 발생한다.

먼저 추락 사건으로 한명의 사망자가 발견되었고, 그 뒤 웨스트타워 2025호에 3명이 죽은채로 발견되었다.

 

2025호의 분양가는 1억 720만 엔이다. 이것이 8250만엔에 매물로 나왔고 최종적으로8120만엔에 작자가 나섰다.

(중략) 1년쯤 살다가 매각하고 나갔다. 이때 판 가격이 7250만엔.

세번째 매수자이며 입주자였던 것이 고이토 노부야스라는 샐러리맨 가족이였다.

 

그래도 그때는 2025호의 그 사람들이 네 명 모두 고이토 씨 네 식구가 아니라는 것은 상상도 하지 못햇어요. 아니, 그런 상상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어요. 나도 모르는 사이에 주문이 감쪽같이 바꾸이 있다니, 말도 안 되는 이야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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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7주년 휴가때, 갔던 몽마르뜨 언덕.

파란하늘과 사크레쾨르성당은 한폭의 그림이다.

그리 높지 않은 이 언덕에만 올라가도 파리시내가 다 보인다.

높은건물이 우후죽순 처럼 솟아있는 우리나라와는 다른 모습. 정말 부럽다.

다시 보니 좋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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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철안에서 사람들이 손이 들고있는것이 자주 눈에 보인다.

광고 문구처럼 정말 감동적일까?

시크릿을 보고 돈이 아깝다 생각한 나이기에... 돈을 주고 이 책을 구입하기가 망설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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