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나는 그가 도저히 가망 없는 겁쟁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소. 나는 멍청하게도 그에게 몸조심하라고 말하고서 그곳을 떠났다오. 두려움을 느끼고 있는 그 사람이 나를 창피하게 만들었소. 마치 빈센트 문이 아니라 내 쪽이 겁쟁이가 된 것 같았소. 한 사람이 어떤 일을 한다면, 그건 마치 모든 사람이 그 일을 한 것과 마찬가지요. 그래서 어느 동산에서 있었던 단한번의 불복종이 모든 인류를 전염시킬 수 있다는 이야기는 전혀 부당하지 않소
154 픽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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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엄마가 되기위해 태어난 사람이야"
....
"그게 어떻게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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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이는 제 아들 아프타브입니다. 제 아들을 당신께 데려왔습니다. 이 아이를 보살펴주소서. 그리고 제게 이 아이를 사랑하는 법을 가르쳐주소서.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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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줄.
해가 졌는데도 빛은 남아 있는 마법의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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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아무 일 없었다는 듯, 나무처럼 우두커니 앉아 있었다. 그는 아내의 손을 꼭 잡고 다시 가던 길을 갔다.


차남들의 세계사.
30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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